[26생체종별] 유로스텝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우리은행 배성빈 “양우혁이 좋아요!”
- 유소년 / 제천/서호민 기자 / 2026-02-07 18: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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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U10부 A조 예선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이 2연승을 달리며 순항했다. 탄탄한 전력을 갖춘 우리은행은 광주 정관장(49-34)과 강남 삼성(37-25)을 상대로 모두 10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뒀다.
예선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열 번 넘어져도 열 번 일어나 상대 골밑을 집요하게 공략한 배성빈(148cm)이었다
현재 아산 배방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배성빈은 팀의 주포로서 공격을 이끌었다. 148cm로 또래들과 비교해 큰 신장을 앞세운 배성빈은 경기 내내 상대 골밑을 향해 저돌적으로 돌파를 시도했고,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져도 금세 훌훌 털고 일어나 플레이를 이어갔다. ‘쿵’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넘어져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경기에 임하는 배성빈이었다.
정관장과 첫 경기에서 15점, 강남 삼성과 두 번째 경기에서도 18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배성빈. 뽀안 피부에 귀여운 이미지를 풍긴 그는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팀원들이 수비와 리바운드를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내가 득점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성빈은 유로 스텝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등 기술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였다. 배성빈은 유로 스텝을 잘 하는 비결을 묻자 “초등학교 1학년 때, 다른 곳에서 농구를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유로 스텝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유로 스텝을 성공시킨 뒤 득점에 성공하면 평소 득점했을 때보다 더 짜릿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장래희망을 궁금해하자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 요즘 KBL 선수 중에서 양우혁 선수가 가장 멋있다. 기술이 뛰어나고 스텝도 좋다. 양우혁 선수를 좋아해서 가스공사 경기도 많이 보게 됐다. 그 외에도 강성욱, 허웅 선수 플레이를 많이 본다”고 좋아하는 선수들을 줄줄이 언급했다.
배성빈은 팀에서 포인트가드를 맡고 있다. 차분하게 동료들을 이끄는 모습은 좋은 포인트가드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그는 “포인트가드, 슈팅가드를 번갈아가며 맡고 있다. 앞으로 키가 더 크면 센터 역할도 할 수 있겠지만 가드로서 능력을 더 길러 포인트가드로 자리잡고 싶다”고 하더니 “키는 웸반야마처럼 2미터 26센티까지 크고 싶다”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U10부에는 분당 삼성, 더 모스트, 원주 DB 등 강자들이 즐비한 터라 결선에서는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배성빈은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원주 DB, 분당 삼성, 더 모스트가 잘한다. 세 팀을 모두 이겨야 우승까지 할 수 있다. 지금처럼 팀 플레이가 잘 이뤄지고 수비와 궂은일을 잘 해낸다면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일도 열심히 해서 꼭 우승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7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U10부 A조 예선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이 2연승을 달리며 순항했다. 탄탄한 전력을 갖춘 우리은행은 광주 정관장(49-34)과 강남 삼성(37-25)을 상대로 모두 10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뒀다.
예선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열 번 넘어져도 열 번 일어나 상대 골밑을 집요하게 공략한 배성빈(148cm)이었다
현재 아산 배방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배성빈은 팀의 주포로서 공격을 이끌었다. 148cm로 또래들과 비교해 큰 신장을 앞세운 배성빈은 경기 내내 상대 골밑을 향해 저돌적으로 돌파를 시도했고,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져도 금세 훌훌 털고 일어나 플레이를 이어갔다. ‘쿵’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넘어져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경기에 임하는 배성빈이었다.
정관장과 첫 경기에서 15점, 강남 삼성과 두 번째 경기에서도 18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배성빈. 뽀안 피부에 귀여운 이미지를 풍긴 그는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팀원들이 수비와 리바운드를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내가 득점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성빈은 유로 스텝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등 기술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였다. 배성빈은 유로 스텝을 잘 하는 비결을 묻자 “초등학교 1학년 때, 다른 곳에서 농구를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유로 스텝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유로 스텝을 성공시킨 뒤 득점에 성공하면 평소 득점했을 때보다 더 짜릿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장래희망을 궁금해하자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 요즘 KBL 선수 중에서 양우혁 선수가 가장 멋있다. 기술이 뛰어나고 스텝도 좋다. 양우혁 선수를 좋아해서 가스공사 경기도 많이 보게 됐다. 그 외에도 강성욱, 허웅 선수 플레이를 많이 본다”고 좋아하는 선수들을 줄줄이 언급했다.

배성빈은 팀에서 포인트가드를 맡고 있다. 차분하게 동료들을 이끄는 모습은 좋은 포인트가드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그는 “포인트가드, 슈팅가드를 번갈아가며 맡고 있다. 앞으로 키가 더 크면 센터 역할도 할 수 있겠지만 가드로서 능력을 더 길러 포인트가드로 자리잡고 싶다”고 하더니 “키는 웸반야마처럼 2미터 26센티까지 크고 싶다”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U10부에는 분당 삼성, 더 모스트, 원주 DB 등 강자들이 즐비한 터라 결선에서는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배성빈은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원주 DB, 분당 삼성, 더 모스트가 잘한다. 세 팀을 모두 이겨야 우승까지 할 수 있다. 지금처럼 팀 플레이가 잘 이뤄지고 수비와 궂은일을 잘 해낸다면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일도 열심히 해서 꼭 우승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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