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스 조회수 134만 주인공' 고양 TOP 이하준, 형들과 경쟁하며 성장 중

유소년 / 제천/조형호 기자 / 2025-02-07 18: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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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조형호 기자] 고양 TOP의 인기스타 이하준이 형들을 상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원호 원장의 고양 TOP는 7일 충북 제천의 대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5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 U11부 예선 도곡 삼성과의 경기에서 17-45로 졌다.

비록 전력차를 실감한 고양 TOP였지만 수확도 있었다. 유일한 U10 나이의 이하준이 형들과 호흡을 맞춰 고군분투한 것. 이하준의 분전에 고양 TOP는 위안거리를 얻을 수 있었다.

U11부 상대보다 한 살 어린 데다가 단신 자원인 이하준. 그러나 그는 특유의 스피드와 안정적인 기본기, 투지 넘치는 플레이 등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이하준은 “우리 팀도 잘했지만 상대를 보니 잘하는 팀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첫 경기를 져서 아쉽기도 하고 준비한 게 잘 안돼서 속상한 마음도 있었지만 다음 경기부터는 더 열심히 뛰어서 꼭 이기고 싶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고양 TOP 영건 이하준은 인스타그램 스타다. 그가 자체 대회에서 마이크를 차고 경기를 뛰는 모습이 촬영된 ‘Voice of TOP’ 콘텐츠는 TOP농구교실 인스타그램 릴스 조회수 134만을 기록 중이다. 알고리즘 효과로 예상치 못한 관심을 받은 이하준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을까?

이에 이하준은 “나도 조회수를 보고 놀랐다. 마이크를 차고 뛰었을 때는 별 생각이 안 들었고 처음 나온 영상을 봤을 때도 이렇게 인기를 끌 줄 몰랐다. 근데 학교를 가니 안 친한 친구들이 인스타그램을 보고 아는 척을 하기도 하고 형들도 얘기를 하더라. 뭔가 신기하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취미로 시작한 농구로 134만 조회수의 주인공이 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이하준은 전국 대회를 통해 한층 스텝 업 하고 있다.

#사진_TOP농구교실 제공, TOP농구교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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