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리빌딩' 2025시즌 준비하는 원주 YKK의 새로운 색깔은?

유소년 / 횡성/조형호 기자 / 2025-02-24 18: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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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횡성/조형호 기자] 다가오는 새학기 원주 YKK가 새로운 모습으로 나설 준비에 한창이다.

원구연 원장의 원주 YKK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횡성 우수클럽초청 스토브리그’에 참가했다. 주최 측인 YKK는 전국 각지 클럽들을 초청해 농구 꿈나무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전통 강호로 유소년 농구계에서 이름을 떨쳐온 원주 YKK는 다가올 시즌을 대비해 리빌딩에 열을 올렸다. 지난 시즌까지 팀을 지도했던 이지운 감독이 배재중 엘리트 농구부 코치로 부임하면서 팀은 새로운 스타일로 변화 중이다.

원구연 원장을 필두로 공격에서는 기브 앤 고 시스템이 자리잡았다. 기존에는 재작년의 김동하나 지난해 오서진 같은 주축 가드에게서 파생되는 공격이 주 옵션이었다면 올해 YKK의 컨셉은 모두가 함께 달리고 득점하는 속공 농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개개인의 번뜩이는 플레이보다는 팀 농구에 초점이 맞춰졌다. 맨투맨 수비는 유지하되 적재적소에 트랩을 통한 헬프 디펜스와 스위치 디펜스로 상대를 괴롭혔다.

원구연 원장은 “주축 선수가 빠지건 5명이 어떻게 꾸려지건 같은 농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코치님이 오시기 전 기본기와 드리블 훈련에 열중하면서도 팀워크를 가다듬고 모두가 쉽게 풀어갈 수 있는 농구 스타일을 만들어갈 생각이다. 끈끈한 조직력을 다지는 게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다가올 시즌 준비에 대해 설명했다.

초저부와 초중부, 초고부, 중등부, 고등부까지 전 종별이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린 원주 YKK. 새로운 모습과 함께 전통 강호의 발톱을 드러낼 YKK의 2025시즌을 주목해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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