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SK U9 대표팀 김재민, 끈끈한 팀워크의 일등 공신!

유소년 / 횡성/조형호 기자 / 2025-02-24 1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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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횡성/조형호 기자] 평화주의자 김재민의 영향으로 강동 SK U9 대표팀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윤미혜 원장이 이끄는 강동 SK(넥스트레벨 바스켓볼)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횡성 우수클럽초청 스토브리그’에 참가했다.

강동 SK의 대들보인 U10 대표팀과 더불어 U9 동생들도 함께 참여해 경험을 쌓았다. 그동안 형들 대회에 따라다니며 보고 배운 U9 유소년들은 직접 코트를 누비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구력 3년차의 센터 김재민도 코트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비록 눈에 띄는 주축 자원은 아니지만 우월한 피지컬과 힘을 바탕으로 골밑 싸움에 힘을 불어넣고 있는 김재민은 궂은일을 도맡았다.

경기 외적으로도 김재민의 영향력은 상당했다. 워밍업 중이나 쉬는 시간에도 동료들과 함께 웃고 장난을 치며 끈끈한 팀워크의 중심에 선 김재민은 팀원들을 독려하고 뒤에서 따뜻한 말을 건네는 등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을 보여줬다.

동료 오준석은 김재민에 대해 “겉으로 보면 무뚝뚝해 보이지만 친해지면 든든한 면이 있고 다툼을 정말 싫어하는 친구다. 농구를 하면서 친해졌는데 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재민이 덕분에 친구들도 잘 웃고 팀워크가 좋아졌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이클 조던을 따라 등번호 23번을 달고 코트를 누비는 김재민. 비록 화려한 플레이나 뛰어난 기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유형은 아니지만 묵묵히 팀원들을 이끄는 핵심 중의 핵심이다.

김재민은 “친구들끼리 사소한 다툼이 생겨도 내가 말리는 것 같다. 난 평화주의자다(웃음). 친구들에게 항상 사이좋게 지내자고 얘기하고 내가 먼저 웃으며 장난을 치니까 팀 분위기가 좋아져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즐겁게 농구하고 싶다. 농구적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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