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설의 포켓몬' 드디어 복귀 임박? 마이애미전 출전 희망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5-01-13 16: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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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반더빌트가 드디어 복귀를 눈앞에 뒀다.

미국 현지 기자 '앤서니 어윈'은 13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포워드 재러드 반더빌트가 16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반더빌트는 레이커스의 아픈 손가락이다. 2022-2023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된 반더빌트는 곧바로 레이커스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NBA를 대표하는 3&D 유형의 포워드인 반더빌트는 레이커스가 절실히 원하던 유형의 자원이었다. 203cm의 장신이지만, 스피드와 순발력이 뛰어나 가드 수비도 가능하고, 포워드와 빅맨까지 수비할 수 있는 전천후 수비수였기 때문이다.

또 반더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 레벨과 활동량이다. 코트를 휘저을 정도로 뛰어다니는 반더빌트의 활동량은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등 30대 노장들이 주축인 레이커스에 큰 활력소가 됐다.

레이커스로 이적 후 반더빌트는 일명 '완소' 선수로 떠올랐고, 레이커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런 반더빌트는 2022-2023시즌이 끝나고 FA가 됐고, 레이커스는 4년 48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으로 잔류시켰다. 당시 레이커스 팬들은 반더빌트와의 재계약에 매우 만족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재계약 후 첫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 반더빌트는 발 부상으로 29경기 소화에 그친다. 반더빌트를 핵심 자원으로 생각했던 레이커스의 치명적인 타격이었다.

이번 시즌에도 반더빌트는 아직 1경기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반더빌트를 영입할 때나 지금이나, 레이커스는 반더빌트가 절실하다. 팀의 고질병인 활동량과 에너지 레벨, 포워드 수비를 맡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부상 기간이 너무나 길었기 때문에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가 있다. 과연 복귀한 반더빌트가 부상 전 활약으로 다시 레이커스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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