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KCC 김동현 선수와 비슷한 유형!" 부산 모션스포츠 U12 이은우의 롤모델
-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5-03-17 16:53:44
김동현 원장의 부산 모션스포츠(부산 KCC 이지스 주니어)는 연령별 대표팀과 프로스펙트반, 취미반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부산 유소년들에게 농구의 재미를 전파 중이다. KCC 직영점으로써 프로 구단과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당초 프로농구에 큰 관심이 없던 유소년들도 모션스포츠에서 KCC 유니폼을 달고 코트를 누비며 프로농구에 애정을 갖게 됐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프로 경기를 관람하러 갈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KCC 이야기를 나누고 응원하는 등 지역 팬 문화가 생성됐다.
모션스포츠 U12 대표팀 이은우도 마찬가지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농구를 시작해 4년간 KCC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고 있는 이은우는 본인을 소개하며 “나는 가드치고 스피드가 엄청 빠른 편은 아니지만 힘도 좋은 편이고 스피드를 바탕으로 잘 달린다. 또래에 비해 사이즈도 나쁘지 않아 수비에 자신이 있다. KCC 김동현 선수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처음 농구를 배울 당시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이은우지만 룰을 숙지하고 기본기를 다지며 점차 농구의 매력을 알아갔고, KCC의 부산 이전 후 큰 흥미를 가지며 농구를 즐기고 있다. 부산 KCC를 보며 동기부여를 얻은 그는 빠른 성장세로 대표팀 활동을 하며 다수의 대회에 참가 중이다.
이은우는 “3학년 때 처음 대회에 나가 첫 승을 했는데 그게 1점 차 역전승이었다. 이기고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았다. 이후에는 대회 우승에 기여하거나 플레이가 좋을 때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쁜 감정을 느낀다. 농구는 보는 것도, 하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KCC 김동현과 흡사한 플레이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이은우는 “올해는 초등부 마지막 학년이니까 더 열심히 훈련해서 골도 더 많이 넣고 우승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친구들과 초등부 마지막 학년을 잘 만들어가겠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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