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즌 연속 PO 진출 노리는 현대모비스, 팀 훈련 시작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2-06-14 16:43:42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울산 현대모비스는 13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했다.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에는 러닝 중심의 훈련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슈팅 중심으로 훈련한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외부에서 체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하는 편이었다. 그렇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트레이너들이 꾸린 훈련 프로그램으로 몸을 만든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체육대회가 올해로 연기되었다.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대회 장소는 울산이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간뿐 아니라 그 전에도 울산동천체육관을 사용하기 힘들다.
지난 5월 2022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가 울산에서 개최되었는데 당시 동천체육관에서는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체육관 보강 공사가 이뤄졌기 때문.
현대모비스는 오프 시즌 중 울산으로 내려가 훈련을 하곤 했다. 올해는 전국체육대회 때문에 울산에서 훈련하기 힘들어 다른 장소를 찾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 강원도 속초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 당시 외국선수를 불러들여 자체 연습경기 중심으로 훈련했다. 그 때 왔던 외국선수 중 한 명이 에메카 오카포였다. 오카포는 2019~2020시즌 중 자코리 윌리엄스 대신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지 못했던 해외 전지훈련 장소도 일본으로 검토 중이다.
2019~2020시즌이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되었다. 당연히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았다. KBL은 2019~2020시즌을 플레이오프 연속 진출 기록에서 배제한다.
현대모비스는 이 덕분에 KBL 최다인 10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을 작성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으면 11시즌 연속으로 더욱 늘린다.
현대모비스는 KBL 역사에 도전하기 위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사진_ 현대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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