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상대하기 까다로워” 전희철 감독의 경계가 향한 특급 신인은 누구

프로농구 / 잠실학생/홍성한 기자 / 2026-01-31 16: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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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기자] “높이도 있는데, 슈팅력까지 갖춰서…”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3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가진다.

4위 SK(21승 14패)는 3연승에 도전한다. 다만, 전력이 온전치 못하다. 안영준(종아리)과 오재현(발목)이 나란히 이탈했다.

이 상황에서 전 감독이 경계한 이는 소노 강지훈이다.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지명, 19경기에서 평균 21분 31초 동안 9.2점 3점슛 1.5개(성공률 37.2%) 4.1리바운드로 활약 중이다. 큰 신장(201cm)에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자원이다.

경기 전 전 감독은 “(강)지훈이가 들어오면서 소노 공격 옵션이 다양해졌다. 높이도 있지만 슈팅력도 갖췄다. 스페이싱 이용이 잘 될 수밖에 없다. 2경기에서 평균 15점을 해줬더라. 여기에 케빈 켐바오가 포스트업까지 한다. 지난 맞대결 때보다 수비하기가 까다로워졌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3점슛 시도 자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감독은 “소노가 우리랑 할 때 37개 정도 시도한다. 시즌 평균이 33개인데 이보다 더 많다. 지훈이까지 들어와서 40개까지 던질 수 있다. 여기서 성공률이 30% 중반만 나와도 경기가 힘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켐바오는 알빈 톨렌티노가, 강지훈은 우선 최부경이 매치업으로 나선다. 전 감독은 “톨렌티노가 은근히 수비를 좀 한다. 자기도 자신 있다고 했다. 스피드가 안 될 것 같긴 하지만, 은근 잘 쫓아간다. (최)부경이가 안 되면 김형빈, 다음 김명진까지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베스트5
SK : 김낙현 다니엘 워니 톨렌티노 최부경
소노 : 이정현 최승욱 켐바오 강지훈 나이트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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