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PO 진출 마지노선 30승, 삼성 질 때마다 1승씩 감소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1-03-12 15:52:29

전주 KCC는 12일 고양 오리온과 홈 코트에서 5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29승 15패를 기록 중인 KCC는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1경기 차 1위다.
KCC는 오리온을 이겨야만 단독 1위 자리를 지킨다. 만약 KCC가 오리온에게 지고 현대모비스가 13일 서울 삼성을 꺾는다면 KCC와 현대모비스는 공동 1위가 된다. KCC는 3연패, 현대모비스는 3연승의 상승세 속에서 6라운드를 맞이하기에 1위 자리 싸움에서 불리하다.
KCC는 정규경기 우승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무조건 오리온을 꺾어야 한다.
KCC는 오리온에게 승리하면 첫 30승 고지를 밟음과 동시에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물론 KCC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첫 번째로 기록한다는 게 의미가 있다.
현재 7위 삼성은 10경기를 남겨놓고 19승 25패를 기록 중이다. 10전승을 거두면 29승까지 가능하다.
삼성에게 상대전적 우위라도 여러 팀이 읽히는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이 때문에 현재 30승이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승수다.
다만, 이 승수는 삼성이 한 경기씩 질 때마다 줄어든다.
예를 들면 13일 현대모비스가 삼성에게 승리하면 29승 16패를 기록하지만, 삼성이 1패를 추가했기에 현대모비스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참고로 LG는 15승 30패로 10위다. 6위 인천 전자랜드와 격차는 8경기. LG는 2패를 추가하면 플레이오프 탈락 확정이다. 물론 LG가 9연승 질주해도 안양 KGC인삼공사와 부산 KT, 전자랜드가 1,2승씩 추가해 25승을 넘어서면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를 수 없다.
KCC와 오리온의 맞대결은 12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SPOTV2와 SPOTV ON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