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8연승 도전하는 김상식 감독, “가스공사, 잘 하는 팀”

프로농구 / 대구/이재범 기자 / 2023-02-12 15:51:17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순위는 그렇지만 잘 하는 팀이고, 잘 하고 있는 팀이다.”

7연승과 7연패라는 극과 극의 분위기 속의 두 팀이 맞붙는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8연승에 도전한다.

7연패 중인 가스공사와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2승씩 나눠가졌다. 이길 때는 1점과 2점 차이였다. 이 때문에 평균 득점과 실점은 83.3점과 85.0점으로 오히려 실점이 더 많다.

어떻게든 연패에서 벗어나려는 가스공사와 이날 경기가 어쩌면 KGC인삼공사에게는 고비일 수 있다.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많이 힘들 거다. 계속 경기가 있다. 우리 팀뿐 아니라 다른 팀도 같은 상황이라 식스맨 기용도 해야 한다. 승차가 많지 않아 로테이션을 많이 못 하는데 그래도 머리에서는 식스맨 기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위권인 가스공사와 어려운 경기를 했다는 질문이 나오자 김상식 감독은 “순위는 그렇지만 잘 하는 팀이고, 잘 하고 있는 팀이다. 가스공사와 경기도 긴장 안 할 수 없다”며 “조금씩 변화는 있지만 (경기를 준비한 내용의) 큰 틀은 변화가 없다. 팀마다 바뀌는 건 있고, 작전시간 후 변화를 준다. 리바운드를 강조한다”고 했다.

연장 끝에 이겼던 가스공사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운도 조금은 따른 승리라고 볼 수 있다.

김상식 감독은 “쫓아가는 입장이었다. 선수들이 끝까지 했기에 나왔다. 그런 (접전 끝에 이긴) 경기가 많다. 대부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이겼다. 그 때도 칭찬했다”며 “오늘(12일)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자고 했다”고 운보다 집중력 끝에 이긴 경기라고 여겼다.

가스공사는 최근 6점 이내 승부 속에 패배를 당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8연승을 달릴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점프볼 DB(이청하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