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 블록슛 찍고 덩크슛 쾅! 가스공사, 소노 잡고 시즌 첫 2연승

프로농구 / 고양/최서진 / 2023-12-10 15: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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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서진 기자] 가스공사가 소노와의 연전에서 2연승을 거뒀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84-76으로 승리했다. 가스공사는 소노와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하며 9위(4승 14패)를 유지했다.

듀반 맥스웰(13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이 호쾌한 덩크슛을 터트렸고 김낙현(18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과 앤드류 니콜슨(15점 7리바운드), 샘조세프 벨란겔(10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활약했다.

가스공사는 초반 적극적인 리바운드 사수를 바탕으로 니콜슨이 중거리슛, 3점슛을 터트렸고 신승민은 앤드원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후로도 신승민은 소노의 골밑을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고, 니콜슨은 신승민의 패스를 받아 외곽포로 완성했다. 가스공사는 19-16로 1쿼터를 근소하게 앞섰다.

그러나 1쿼터 10%(1/10)에 그쳤던 소노의 3점슛 성공률이 50%(5/10)로 오르면서 가스공사는 외곽 수비가 무너졌다. 양재혁, 김낙현, 니콜슨도 외곽포로 응수하며 연거푸 재역전(34-31)을 만들어봤지만, 41-36까지 뒤처졌다.

가스공사는 포기하지 않았다. 3쿼터 벨란겔과 맥스웰이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벨란겔은 3점슛 2방, 맥스웰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소노를 쫓았다. 한호빈에게 중거리슛을 맞았으나 45도 부근에서 차바위가 외곽포 한 방, 맥스웰이 탑에서 한 방을 적중하며 58-55로 앞섰다.

4쿼터 가스공사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차바위가 3점슛과 돌파로 연속 득점을 추가, 김낙현이 연속 레이업으로 수비를 찢으며 7점 차(69-62)를 만들었다. 김낙현이 펄펄 날았다. 김동량의 골밑을 어시스트했고, 좌측 45도 부근에서 시원한 외곽포를 꽂았다. 맥스웰은 오누아쿠의 공격을 블록슛했고 덩크슛까지 꽂았다.

경기 끝까지 김강선의 연속 득점 등 소노의 추격이 계속됐지만, 가스공사는 승기를 절대 내주지 않았다. 경기 종료 1분여 전 차바위가 연속으로 3점슛 2방을 꽂았고, 몸을 날리며 스틸까지 걷어냈다. 경기 종료 49초 전 맥스웰이 꽂은 덩크슛은 승리를 향한 쐐기포가 됐다.

반면, 소노는 4쿼터 초반 이정현이 어깨 부상을 입는 악재와 함께 8승 11패, 7위에 머물렀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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