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삼성 이호영 "1년 뒤에는 형들과 다시 만나 호흡 맞추고 싶다"
- 유소년 / 강동/조형호 기자 / 2025-02-28 15:44:13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지난 27일 배재중 체육관에서 열린 교류전에 참여했다. 강동 SK와 구리 KCC와 함께 배재중을 찾은 성북 삼성은 배재중 엘리트 농구부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성북 삼성은 U10 대표팀과 U11 주축 이호영 등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축이었던 한율, 임규민 등 반가운 얼굴들과 경기를 치르며 색다른 경험을 한 성북 삼성이었다.
이호영은 지난 시즌 5학년임에도 U12 주축 형들과 호흡을 맞췄고 올 시즌은 배재중으로 떠난 형들 없이 팀을 이끌어야 한다.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형들과 적으로 만난 이호영은 어떤 감정이었을까?
이에 그는 “같은 팀으로 플레이하던 형들과 상대팀으로 만나니까 색다른 경험이었다. 앞으로 내가 엘리트 농구부에 가든 선수 준비를 하든 계속 만날 형들이기 때문에 더 제대로 임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형들을 상대로 기량을 뽐내고 싶었던 이호영이지만 100% 만족하지는 못하는 표정이었다. 이호영은 “조금 아쉬웠다. 형들이 없으니까 내가 공격을 이끌었어야 했는데 공격이 잘 안 풀렸던 것 같다. 팀원 찬스를 살려주고 팀 수비에 신경을 쓰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호영은 “상대팀으로 만났던 형들과 내년에 다시 같은 팀으로 뛰고 싶다. 오늘(27일) 경기로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하고 형들이 엘리트 농구부에서 어떤 농구를 하는지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내년에 배재중으로 진학해 형들과 함께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다졌다.
#사진_조형호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