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로 MBC배 마친 석승호 감독, 시선은 종별 우승으로 향했다

아마추어 / 상주/이재범 기자 / 2026-07-11 15:30:02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상주/이재범 기자] “종별에서는 우승을 하러 가야 한다.”

단국대는 11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명지대를 79-52로 대파했다.

이미 예선 탈락이 확정이었던 단국대는 그나마 명지대를 꺾어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켰다. 단국대는 1승 3패로 4위, 명지대는 4패로 5위다.

석승호 단국대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명지대와 경기에서 크게 이긴 걸 위안으로 삼는다”며 “예선 탈락을 했지만, 종별대회가 있다. 종별에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에는 건국대, 단국대, 명지대, 한양대 등 1부 대학 4팀 포함 총 7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만난 팀과 재격돌할 수 있다.

석승호 감독은 “종별에서는 우승을 하러 가야 한다”고 했다.

박야베스가 이날 30분 출전해 3점슛 2개 포함 1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석승호 감독은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면 뭐라고 할 게 없다. 경기에서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 새벽이나 야간에 열심히 해야 한다”며 “본운동만으로 성장할 수 없어서 개인훈련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다.

서서히 줄인 훈련시간을 줄였던 석승호 감독은 “지금은 다시 많이 하고 있다. 운동 시간도 늘렸다. 부모님들이 우리를 믿고 우리 학교에 보내서 우리는 관리를 해야 한다. (운동을) 안 하면 우리가 시켜야 한다. 어떻게 보면 농구란 구기종목이 반복 훈련이 중요하다. 부족하거나 잘 하는 것도 반복 훈련을 해야 잘 한다. 반복 훈련이 줄면 성공률이 떨어진다”며 “스스로 하지 않으면 지도자가 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3학년들이 잘 한다고 하지만, 만족하지 않고, 프로 가면 잘 하는 형들이 있다.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 하는데 어려서 이해를 못하는 게 있다. 이번 계기로 한 번 더 생각을 해서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