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은 나이를 잊는다', 제4회 운남체육관배 40대 농구대회 성료

동호인 / 조형호 기자 / 2025-04-03 1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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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제4회 운남체육관배 40대 농구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달 30일, 광주광역시 운남체육관에서 제4회 운남체육관배 40대 농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맨투맨농구교실과 대한유소년스포츠교육원이 공동 주최를 맡았고 김태훈 원장이 직접 기획해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광주 대한민국과 여수 한울, 삼성화재, 천안 펜타곤, 광주 발해, 팀엑스, 광주M&A, 광주 후퍼스 등 총 8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패자부활전이 진행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돼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40대들에게 열정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시 뛸 수 있는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의 취지가 더욱 부각됐다. 김태훈 원장의 바람대로 40대부 선수들은 젊은 시절 못지 않은 퍼포먼스와 체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명승부가 거듭된 끝에 우승은 광주 대한민국이 차지했다. 결승에서 광주 대한민국에 패한 천안 펜타곤이 2위, 3위는 삼성화재의 몫이었다.

이번 대회로 4회째를 맞아 더욱 다양한 지역의 팀들을 초청한 김태훈 원장은 “한 경기, 한 경기가 마치 결승전처럼 치열했다. 이분들이 정말 40대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감탄이 절로 나왔다.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한 기량과 체력, 순수한 열정에 운남체육관이 좋은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라고 참가자들에 존경을 표했다.

이어 “농구는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이 자리를 통해 40대 농구인들도 얼마든지 뛸 수 있고, 함께 웃고 땀 흘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농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유소년 대회뿐 아니라 동호인들에게도 기회의 장을 제공하며 농구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김태훈 원장과 맨투맨 스포츠, 그리고 운남체육관을 행보를 주목해보자.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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