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서 손가락 탈구’ 소노 이재도, 6일 팀 훈련 정상 소화···2차전 출격 이상 무

프로농구 / 조영두 기자 / 2026-05-06 15: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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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1차전 도중 손가락이 탈구됐던 이재도가 문제없이 2차전에 나선다.

고양 소노는 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67-75로 패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을 내주며 KCC에 우승 확률 71.4%(20.28)를 헌납했다. 

경기 중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4쿼터 중반 이재도가 허훈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오른손에 불편함을 느낀 것. 곧바로 교체되어 벤치로 들어간 그는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트레이너의 조치를 받은 뒤 다시 경기에 투입됐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경기 후 오른손에 아이싱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소노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도는 오른쪽 집게손가락이 탈구됐다고 한다. 벤치로 들어와 빠진 손가락을 다시 맞췄고, 경기를 소화했다. 경기 후 아이싱은 부기가 남아 있어 받은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이재도의 손가락 상태는 이상 없다. 6일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따라서 7일 예정된 2차전 출전 역시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소노 관계자는 “어제(5일) 경기 중 손가락이 탈구됐다. 빠진 손가락을 맞춘 뒤에 부기가 있어서 아이싱을 한 것이다. 지금은 괜찮다. 팀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내일(7일) 경기 출전도 문제없다”며 이재도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재도는 창원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평균 24분 6초를 뛰며 14.3점 2.0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플레이오프 들어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KCC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도 19분 48초 동안 8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이재도는 에이스 이정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최고의 카드다. 이재도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서 소노는 베스트 전력으로 2차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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