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KCC 대표팀에 합류한 형제, 여민준과 여민재의 못 말리는 농구 열정!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5-03-10 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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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구리 KCC의 취미반 형제 여민준-민재는 농구를 향한 애정을 키워가고 있다.

구리 KCC 이지스 주니어(이성환 원장)는 지난해 U10 대표팀을 창단해 집중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U10 대표팀은 각종 전국대회 입상 및 KBL 대회 KCC 대표 선발 등 수많은 성과를 냈다.

작년의 성과로 인해 구리 KCC는 올해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대표팀을 운영해 더욱 영역을 넓혀가려 한다. 취미반을 통해 농구에 대한 흥미를 키운 여민준-민재 형제도 대표팀 활동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농구를 배운지 반 년이 채 되지 않은 여민준과 여민재이지만 열정은 이미 대표팀으로 구성돼있는 U11 형들에게 뒤처지지 않는다. 여민재의 친구 신강민의 영향과 TV 중계를 통해 농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 이들은 함께 농구를 배우며 성장 중이다.

형 여민준은 “형제끼리 농구로 치열함을 겨루기도 하고 남들과도 붙어볼 수 있지 않나. 때로는 힘을 합쳐 열심히 하다 보니 농구가 더 좋아지는 것 같다. 농구를 하면서 뛰어다니고 슛을 넣었을 때 정말 재미있고 쾌감이 좋다”라고 농구가 좋은 이유를 밝혔다.

동생 여민재 또한 “형이랑 같이 농구를 배우고 같은 팀에서 농구를 하니까 마음이 편하다. 부모님도 형제가 함께 배우는 스포츠다 보니 농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신기하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대표팀에 들어가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구력은 짧지만 여 형제는 농구선수라는 장래희망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여민준은 “농구가 좋아서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농구할 때 행복하고 유명한 선수가 되어 TV에도 나오면 설렐 것 같다”라며 소년다운 이유를 말했다.

여민재는 “아직은 빠르고 화려하게 못하지만 선수들을 보면 정말 멋있더라. 나도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농구를 엄청 잘하는 선수가 돼서 성공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제는 U11부에 올라선 구리 KCC 대들보 U11 대표팀에게 바톤을 넘겨 받아 대표팀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할 여민준과 여민재의 농구 인생을 응원한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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