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국제유소녀] 'U12 일본 이토만 미나미초, U15 수원제일중 정상 등극' 2026 WKBL 국제유소녀 대회 성료

유소년 / 동대문/조형호 기자 / 2026-07-21 15: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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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동대문/조형호 기자] 2026 WKBL 국제 유소녀대회가 막을 내렸다.

WKBL이 주최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스포츠건강진흥원과 (주)여가시대가 주관한 '2026 WKBL INTERNATIONAL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국민체육진흥공단, 동아오츠카, 아잇스포츠, 훕시티, 디케스포츠 등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1회 대회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WKBL 국제 유소녀 대회는 대폭 늘어난 참가국으로 더욱 수준 높은 경기들이 쏟아졌다. 한국, 일본, 대만은 물론 홍콩과 인도네시아, 몽골의 유소녀 강호 클럽들이 참가했다.

그 중에서도 홈팀 한국과 지난해 두 개 종별을 모두 석권한 일본, 다크호스 대만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8팀씩 두 개 조로 나뉘어 예선이 진행된 U12부와 U15부에서 3개 국가 클럽만이 준결승 무대를 밟았고 두 종별 결승은 한일전으로 펼쳐졌다.

그 결과, U12부에서는 지난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일본 이토만 미나미초가 2연패를 달성했다. 예선에서 코리아 유니블에게 패하고 대만 안컹초와 비기는 등 탈락 위기를 맞기도 했었던 미나미초는 극적으로 본선에 진출했고 에이스 키나 안주를 앞세워 정상에 등극했다. 키나 안주는 2년 연속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U15부 우승 트로피는 수원제일중의 것이었다. 올해 국내 무대를 독식하고 있는 수원제일중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더블스쿼드를 활용하면서도 압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기분 좋은 결과를 맞이했다. 결승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일본 하트 바스켓볼을 상대로 26점 차 대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2회 대회를 맞이해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 WKBL의 국제 유소녀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강세 및 아시아 각국 유망주들의 눈부신 활약을 곁들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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