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20점 정도는 나와줘야” KCC, 벤치 득점에 사활

프로농구 / 부산/홍성한 기자 / 2026-02-14 13: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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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홍성한 기자] "20점 정도만 나와주면…"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부산 KCC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KCC가 연패 탈출과 함께 단독 5위까지 바라본다. 이 감독은 "이제 5라운드니까 서로 다 파악됐을 것이다. 가스공사, KT와 연이어 붙는 일정이기 때문에 국가대표 브레이크까지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또 부상 악령이 닥쳤다. 송교창이 오른쪽 발목 연골 손상으로 당분간 경기를 뛰지 못한다. 이 감독은 "가용 인원이 다시 줄었다. 괜찮아 질만 하면 다시 다친다. 변수가 많아 아쉽다. 한동안 버텨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7번째로 들어가는 선수들에게 시선이 향했다.

이 감독은 "요새 벤치에서 잘해줬던 선수들 컨디션이 조금 떨어져 있다. 부상자가 많았을 때 이 선수들이 잘해줘서 결과가 좋았다. 선발 선수들을 제외하고 20점 정도는 벤치에서 나와줘야 한다. 이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 어렵게 간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상은 장재석, 윌리엄 나바로, 김동현, 윤기찬 등이다.

이 감독은 "나도 선수 시절 식스맨을 해봤기 때문에 짧은 출전 시간에 제 경기력을 보이기 쉽지 않다는 걸 물론 잘 안다. 수비적인 부분을 시작으로 코트에서 분위기를 바꿔줬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KCC : 허훈 허웅 윤기찬 장재석 숀 롱
가스공사 : 벨란겔 정성우 신승민 김준일 라건아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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