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1위 추격?’ 조상현 감독 “아직 욕심낼 시기 아니다”

프로농구 /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 2023-02-12 13:49:59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욕심낸다면 한도 끝도 없다. 아직 욕심낼 시기도 아니다.” 1위 추격, 2위 수성 그 사이에 위치한 조상현 감독이 남긴 한마디였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LG는 이재도, 이관희가 동시에 선발 출전한다. 조상현 감독은 이에 대해 “수비가 필요할 때는 (이)관희 대신 (윤)원상이를 먼저 기용했지만, SK는 (김)선형이가 가드진의 중심을 이루는 팀이다. 공격력이 더 필요할 것 같아서 관희를 선발로 투입했다”라고 말했다.

LG가 정상 전력인 반면, SK는 최준용이 왼발 뒤꿈치 타박상으로 결장한다. 조상현 감독은 “나도 경기장으로 오는 길에 들었다. 상대 팀에서 누가 뛰든 안 뛰든 우리가 갖고 있는 농구를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2위 LG는 3위 SK에 2.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4강 직행이 주어지는 2위 수성이 필요한 상황. 1위 안양 KGC와의 승차는 3.5경기다. LG 입장에서 쉽지 않은 미션이지만, 정규리그 종료까지 14경기 남겨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뒤집기가 불가능한 격차는 아니다.

조상현 감독은 이에 대해 “욕심낸다면 한도 끝도 없다. (4강)직행에 너무 신경 쓰다 보면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흔들릴 수 있다. 아직 욕심낼 시기도 아니다. 승차가 벌어진다고 소홀해선 안 되고 추격하고 싶다고 해도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LG의 순위는 6라운드가 끝났을 때 결정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5
LG : 이재도 이관희 정인덕 정희재 마레이
SK : 최원혁 김선형 최성원 최부경 워니

#사진_점프볼DB(윤민호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