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득점 1위’ 韓 대형 유망주 윤지원, FIBA도 조명…“또 한 명의 스타 탄생할까?”
- 국제대회 / 홍성한 기자 / 2026-08-12 13:43:19

[점프볼=홍성한 기자] ‘대형 유망주’ 윤지원을 향한 기대가 아시아 무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신종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카자흐스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6 FIBA(국제농구연맹) U18 아시아컵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은 카자흐스탄, 인도, 일본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대회를 앞두고 FIB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18 아시아컵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들을 선정했다. 한국 선수로는 경복고 3학년 윤지원이 이름을 올렸다. 윤지원은 쌍둥이 형제 윤지훈과 함께 한국 농구를 이끌 ‘대형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2cm 포워드인 윤지원은 공수에서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자원으로, 이번 대표팀에서도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지난 U18 아시아컵 동아시아 예선 4경기에서 평균 25.5점 7.8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FIBA는 “한국은 2022년 이후 다시 한번 금메달 탈환에 나선다. 그 중심에는 동아시아 예선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윤지원이 있다. 득점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가장 돋보였던 경기는 중국과의 맞대결이었다. 비록 한국은 패했지만, 윤지원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31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상대를 괴롭혔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에서 또 한 명의 잠재력 넘치는 스타가 탄생하는 걸까?”라며 조명했다.
윤지원과 함께 압둘라 무사(카타르), 초그 모랄(필리핀), 조니 사우마(레바논), 추손 잭 시라타니(일본), 리쥔셴(중국), 솜토 패트릭과 하산 압둘카디르(이상 바레인), 야흐야 바사란(호주)도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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