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하도 많이 얻어맞아서···” 소노 만나는 KT, 3점슛 봉쇄에 초점
- 프로농구 / 수원/조영두 기자 / 2026-10-09 13:41:11

수원 KT는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KT와 소노는 개막 전 오픈매치 데이(시범경기)에서 만난 바 있다. KT는 당시 무려 3점슛 20개를 허용하는 등 96-114로 패했다. 이제는 정규시즌이기에 소노의 3점슛을 봉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KT 문경은 감독은 “오픈매치 데이에서 외곽슛을 하도 많이 얻어맞았다. 그래서 3점슛 봉쇄에 초점을 맞췄다. 오픈매치 데이에서는 헷지 앤 리커버리 하나만 갖고 하고 수비 변화를 안 줬다. 하지만 오늘(9일)은 여러 방면에서 수정을 통해 연습했다. 3점슛을 허용하지 않으려고 준비했다.
이어 “원래 (자니)오브라이언트를 하윤기와 매치업 시키려고 했다. 그래서 (패리스)배스의 수비 부담을 줄여주려 했다. 근데 배스가 팀 훈련에서 오브라이언트를 막겠다고 하더라. 불가피하게 (하)윤기가 임동섭, 정희재를 수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KT는 6일 창원 LG전과 마찬가지로 미구엘 옥존이 선발로 나선다. 최근 3점슛 감각이 좋기에 공격에서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한희원 역시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소노 에이스 이정현의 전담 수비를 맡을 예정이다.
문경은 감독은 “최근 슛 감각이 좋아서 옥존이 선발로 나선다. 한희원은 LG전에서 (아치)굿윈을 디나이 수비로 잘 봉쇄했다. 오늘도 컨디션이 좋아보여서 먼저 내보낸다. 공을 못 잡게 디나이 수비 해주고 나머지 선수들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KT : 옥존 한희원 문정현 하윤기 배스
소노 : 이정현 이근준 켐바오 임동섭 제임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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