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4라운드 버티기에 나서는 DB 김주성 감독 “목표는 5할 승률”
- 프로농구 / 원주/정병민 / 2025-01-12 13:35:47

[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김주성 감독이 설정한 4라운드 목표는 5할 승률이다.
원주 DB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리그 중반을 돌아 이제 4라운드 첫 경기다. 현재 DB는 시즌 13승 14패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를 사수하고 있다.
삼성과 KCC를 잡으며 상승세를 타나 싶었으나 지난 10일, 한국가스공사에 23점 차 대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이고 말았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강상재와 김종규가 이탈한 가운데 이선 알바노와 치나누 오누아쿠를 향한 공격 의존도가 너무 높아지고 있다.
리그 상위권 현대모비스를 제압하기 위해선 그 어느 때보다 벤치 멤버들의 활약이 절실한 DB다.
경기 전 김주성 감독은 “동일 포지션 선수가 다 이탈했다. 공백 메우는 게 힘들다. (서)민수가 반짝 활약은 해줬지만 지속성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지금까지 잘 버텼고 잘 해줬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올 때까지 목표를 잘 세워서 최대치로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감독은 “알바노와 오누아쿠가 해결해서 승리하면 좋긴 하다. 하지만 두 선수들도 나머지 선수들 슛이 안 들어가도 믿고 줘야 한다. 그래야 벤치 멤버들도 성장한다. 못 믿고 안 줘서 지는 건 아니다”라고 의견을 더했다.
팀 내 상위 보수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음에도 DB는 3라운드에 5승 4패의 성적을 거뒀다. 김주성 감독이 밝힌 강상재와 김종규의 복귀 시점은 1월 말과 2월 초.
김주성 감독은 “강상재가 다치기 전, 3번 포지션으로 기용하면서 어떤 플레이로 승리할 수 있는지 느끼고 있었다. 돌아오면 초반엔 힘들겠지만 막판에 승부를 걸어볼 수 있을 것 같다. 4라운드 초반을 어떻게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4라운드 목표는 5할 승률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DB에서 활력소 역할을 해주던 박봉진이 갈비뼈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대신 김훈이 합류해 에너지를 더할 전망이다.
김 감독은 “박봉진이 갈비뼈가 나갔다. 대신 김훈이 올라왔다. 이우석과 신민석 매치업에 슈팅이 있는 김훈을 맡겨 기대를 걸어본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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