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김단비, 박정은 감독 따돌리고 PO 블록 4위 도전
- 여자농구 / 이재범 기자 / 2023-03-11 13:34:18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11일 막을 올린다.
유니폼을 바꿔 입은 김단비와 김소니아의 맞대결로 대변되는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 뜨거운 2위 자리를 놓고 다퉜던 부산 BNK와 용인 삼성생명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기록이 쌓인다. 플레이오프 누적 기록에서도 순위가 더 오를 선수들이 눈에 띈다.
가장 관심은 역시 김단비다.
이제는 신한은행이 아닌 우리은행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코트를 밟는 김단비는 플레이오프 통산 38경기에 나서 488점(14위) 3점슛 성공 45개(공동 12위) 193리바운드(20위) 119어시스트(12위) 55스틸(9위) 43블록(8위)을 기록 중이다.
정규리그 통산 498블록으로 2위인 김단비는 플레이오프 통산 블록 순위를 대폭 끌어올릴 기회를 잡았다.
김단비는 현재 플레이오프 통산 43블록을 기록해 8위다. 7위는 44개의 김계령, 6위는 45개의 정선민, 5위는 46개의 박지수, 4위는 47개의 박정은이다. 4위 박정은부터 8위 김단비까지 순위마다 1개씩 차이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1.1블록을 기록한 걸 감안하면 김단비가 4위까지 뛰어오를 가능성이 보인다.
만약 김단비가 박정은을 따돌리고 4위에 오른다면 포워드 중 최다 블록을 기록하는 선수가 된다. 나머지 선수들의 포지션은 모두 센터다.
블록 1~3위는 차례로 이종애(160개)와 신정자(58개), 홍현희(52개)다.
김단비는 이번 시즌 평균 6.1어시스트로 안혜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 통산 어시스트는 119개로 12위다. 10위는 122어시스트의 박혜진이다. 3개 차이이기 때문에 김단비가 블록과 스틸에 이어 어시스트도 탑 10에 들 수 있다.
김한별도 김단비처럼 플레이오프 통산 627점(8위) 3점슛 성공 49개(11위) 242리바운드(16위) 164어시스트(8위) 47스틸(공동 13위)로 주요 기록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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