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미케 폭격’ LA, 시카고 꺾으며 3연패 후 2연승…박지현은 7분 소화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6-07-11 13:24:45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최창환 기자] LA가 뒷심을 발휘하며 연승을 이어간 가운데 박지현은 교체 출전했으나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LA 스팍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W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시카고 스카이에 102-87로 승리했다.

9위 LA는 3연패 후 2연승, 8위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은카니 오그미케(25점 3점슛 3개 12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골밑을 장악했고, 레이 버렐(17점 3점슛 4개 4어시스트 2블록슛)은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LA는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하며 2연승을 합작했다.

박지현은 교체 출전했다. 7분 44초를 소화하며 야투 1개를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채 1리바운드만 기록했다.

전반에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던 LA는 3쿼터 들어 흐름을 가져왔다. 3쿼터 중반 연속 6실점하며 주도권을 넘겨준 것도 잠시, 오그미케와 데리카 햄비 등이 연속 6점으로 되갚으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LA는 이후 엠마 캐논의 3점슛, 돌파 득점 등을 더해 73-70으로 3쿼터를 끝냈다. 3쿼터 막판 투입된 박지현은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며 힘을 보탰다.

3쿼터 막판의 흐름은 4쿼터에도 계속됐다. LA는 나타샤 클라우드, 카밀라 카도소가 파울아웃된 시카고와의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가운데 버렐의 3점슛을 더해 4쿼터 중반 격차를 두 자리까지 벌렸다. LA는 승기를 잡은 이후에도 오그미케, 햄비를 계속해서 투입하는 등 고삐를 늦추지 않은 끝에 2연승을 질주했다.

LA는 오는 14일 애틀랜타 드림과의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팀 최다 타이인 3연승을 노린다.

#사진_LA 스팍스 소셜미디어 캡처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