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TOP 고등부 대표팀의 라스트 댄스, 3x3 우승으로 화려한 피날레 장식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5-02-20 12: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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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동탄 TOP 고등부의 라스트댄스, 우승으로 화려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동탄 TOP(진명섭 원장)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4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3x3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학생 신분으로 나서는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동탄 TOP 고등부 대표팀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15팀이 출전한 3x3 고등부에는 비키니시티와 대전라이즈 등 강호들이 대거 즐비했다. 그러나 동탄 TOP는 예선 전승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했고 8강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준결승에 선착했다.

결승 진출의 문턱에서 만난 상대는 3x3 강호 FBP. 객관적 전력에서는 쉽게 우열을 점칠 수 없었지만 예선부터 연승 행진을 이어온 동탄 TOP의 저력이 더 강했다. FBP를 꺾고 결승에 오른 동탄 TOP는 고등볼러 출신 유환일이 소속된 CHC를 17-11로 꺾고 5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부분의 인원이 2025년 20살이 되어 3월부터 성인부로 나서야 하는 동탄 TOP. 고등부 대표팀으로 나서는 사실상 마지막 대회였기에 이들의 우승이 더 빛날 수 있었다.

마지막 대회에서 투지를 불태운 허승빈은 “팀원들과 학생 신분으로 나서는 마지막 대회였다. 라스트댄스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2월 초에 열린 제천 전국대회에 불참했고 팀원들의 예선 탈락 소식을 들으며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대회에서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료들에게 애정을 드러낸 허승빈이었다. 그는 “형들과 대회에 함께 나와준 후배 민준이 너무 고맙고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 다니며 많은 추억을 쌓게 해준 친구들, 잘 이끌어주신 진명섭 원장님과 코칭해주신 안병진 선생님께 감사하다. 성인이 돼서도 동탄 TOP 소속으로 열심히 뛰어보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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