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경찰, 모란트 총기 관련 조사 종결…빠르면 18일 복귀
-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3-03-09 10:09:46
‘ESPN’을 비롯한 현지언론들은 9일(한국시간) 모란트에 대한 경찰의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조사를 담당한 콜로라도주 글렌데일 경찰 측은 모란트에 대해 “범죄 혐의로 기소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라며 조사를 종결했다.
모란트는 4일 덴버 너게츠와의 원정경기 패배 후 클럽을 찾았고, 상의를 탈의하고 랩을 하던 도중 왼손으로 소형 권총을 꺼냈다. 문제는 해당 상황이 모란트가 직접 진행 중인 SNS 라이브를 통해 전파됐다는 점이었다. 소속팀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모란트에게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고, NBA 사무국 역시 조사에 착수했다.
콜로라도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총기를 소지하는 게 불법이지만, 글렌데일 경찰의 해석은 ‘혐의없음’이었다. 글렌데일 경찰 측은 “모란트의 행동에 대해 아무도 불만을 갖지 않았고, 누군가 위협을 받은 것도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모란트가 꺼낸 물건도 진짜 권총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모란트의 공백기는 당분간 계속된다. 또한 NBA 사무국의 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추가 징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ESPN’은 “모란트의 결장은 당분간 이어진다. 빠르면 18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부터 복귀할 수 있지만, 이 역시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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