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팀 맞아?' 빅3 출동한 피닉스, 미첼 활약한 클리블랜드에 완패
-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5-01-21 10:02:21

[점프볼=이규빈 기자] 빅3보다 미첼 혼자가 나았다.
피닉스 선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92-118로 대패했다.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 등 피닉스가 자랑하는 빅3가 모두 출동했으나,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쳤다. 듀란트가 23점 7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으나, 부커는 15점 4어시스트, 빌은 5점 4어시스트에 그치며 부진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에이스 도노반 미첼이 33점 5어시스트로 원맨쇼를 펼쳤고, 또 다리우스 갈랜드가 16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1쿼터는 팽팽했다. 피닉스는 듀란트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고, 클리블랜드는 타이 제롬과 조지 니앙 등 벤치 선수들이 활약하며 득점을 올렸다. 27-27, 동점으로 1쿼터가 끝났다.
문제는 2쿼터였다.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에이스 미첼이 연속 득점으로 공격에 나섰고, 갈랜드까지 3점슛 2개를 성공하며 공격에 나섰다. 반면 피닉스는 2쿼터에 클리블랜드의 수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부커와 빌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결국 32-19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클리블랜드가 2쿼터에 우위를 점했다. 59-46으로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도 2쿼터와 같은 흐름이었다. 에이스 미첼은 여전히 뜨거웠고, 여기에 잠잠하던 맥스 스트러스의 3점슛도 터지기 시작했다. 또 골밑은 재럿 앨런이 완벽히 장악했다. 피닉스는 듀란트가 고군분투했으나, 홀로는 역부족이었다.
3쿼터도 34-24, 클리블랜드가 압도했고, 3쿼터 종료 시점에 93-70으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모습이었다.
두 팀은 모두 4쿼터에 주축 선수들을 빼며, 힘을 아꼈다. 피닉스가 일찌감치 경기를 포기한 것이었다.
냉정히 두 팀의 수준 차이가 느껴진 경기였다. 피닉스는 빅3가 출동했으나,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클리블랜드에 완패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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