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우유로 농구선수 프로필 본다?’ 생활 곳곳에 녹아 있는 일본 구단 마케팅
- 해외농구 / 오키나와(일본)/조영두 기자 / 2024-01-12 09:48:52

류큐 골든 킹스는 일본 B.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이다. 오키나와가 연고지이며 2021년 개관한 오키나와 아레나는 아시아 최초의 NBA식 체육관이다. 류큐의 홈 경기에는 매 경기 8000명 이상 관중이 몰린다. B.리그 디펜딩 챔피언으로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에 출전, 이제는 한국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생겼다.
B.리그 대표 인기 구단답게 마케팅 전략 또한 놀라웠다. 오키나와 곳곳에 자신들의 이름을 알릴 수 있게 흔적을 남기면서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블루씰 아이스크림’ 매장에도 류큐의 구단 엠블럼이 있었다. 블루씰 아이스크림은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아이스크림 매장이다. 오키나와 여행을 간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기자가 방문한 블루씰 아이스크림 매장 계산대에 류큐 구단 엠블럼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다. 사소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사람들이 많이 운집하는 대형 쇼핑볼부터 동네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커피우유까지. 류큐는 오키나와 시민들 생활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었다. 왜 그들이 오키나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직접 방문해보니 알 수 있었다.
# 사진_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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