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총 꺼낸 모란트, 경찰 조사 착수…장기 결장 가능성도
-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3-03-08 09:34:09
현지언론 ‘ESPN’은 8일(한국시간) “콜로라도 지역 경찰은 클럽에서 총을 꺼내는 행위를 한 모란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총기 규제법 위반 여부가 쟁점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란트는 4일 덴버 너게츠와의 원정경기 패배 후 클럽을 찾았다. 모란트는 클럽에서 SNS 라이브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모란트가 왼손으로 소형 권총을 꺼내는 장면이 전파됐다. 잘못을 인지한 모란트는 곧바로 SNS 계정을 비활성화 처리했지만, 물은 엎질러진 후였다.
소속팀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고, 모란트 역시 공식 성명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 구단을 비롯한 가족, 동료, 팬들, 스폰서 등 모두에게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 정신 건강을 잘 챙기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NBA 사무국 역시 이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콜로라도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총기를 소지하는 것이 불법이다. ‘ESPN’은 “NBA 역시 원정경기를 치르는 기간 동안 총기를 소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SNS 라이브에서 모란트가 술에 취했는지는 명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더 랠리’ 역시 “경찰의 수사 내용에 따라 모란트의 공백기는 몇 주가 될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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