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에서 건진 보물’ 최형찬, 터프샷은 훈련 효과였다
- 프로농구 / 창원/이재범 기자 / 2026-03-07 0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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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아셈 마레이와 유기상, 양준석의 활약으로 83-75로 승리했다.
마레이는 25점 1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유기상은 3점슛 3개 포함 19점으로 중요할 때마다 득점을 올렸다. 양준석은 10어시스트(2스틸 3점슛 2개)를 기록하며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이 가운데 5일 생일 선물로 커피차를 받았던 최형찬은 10분 34초 출전해 3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눈에 띄지 않는 기록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3점슛 한 방을 터트려 영양가 만점이었다.
4-11로 경기를 시작한 LG는 역전에 이어 서서히 점수 차이를 벌려 3쿼터 중반 58-47로 11점 차이로 앞섰다.
이 때 레이션 해먼즈와 박무빈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60-53으로 흐름이 현대모비스로 넘어갈 때였다.
함지훈과 매치업을 이룬 양홍석이 돌파를 시도했다. 여의치 않았다. 공격 제한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볼까지 놓쳤던 양홍석이 급하게 최형찬에게 볼을 건넸다.
서명진의 강한 수비를 받고 있던 최형찬은 패스를 받자마자 곧바로 3점슛을 던졌고, 이것이 그대로 림을 통과했다.
이날 중계를 맡은 이상윤 IB스포츠 해설위원은 최형찬의 3점슛이 터지자 “어려운 슛이었다. 굉장히 중요한 득점이다. 여기서 잡혔으면 (점수 차이가) 좁혀졌을 거다”고 했다.
LG는 이 덕분에 65-55로 10점 차이를 유지하며 4쿼터를 맞이했다.
LG는 4쿼터에서도 현대모비스에게 주도권을 뺏겨 78-74로 쫓긴 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만약 최형찬의 3점슛이 터지지 않았다면 4쿼터 흐름이 달랐을 수도 있다.
조상현 감독을 보좌하고 있는 임재현, 박유진 코치는 최형찬의 3점슛이 발만 맞으면 던질 수 있도록 훈련을 한 효과라고 입을 모았다.
2024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뽑힌 최형찬은 이번 시즌 44경기에서 모두 출전해 3점슛 성공률 38.0%(35/92)를 기록하며 든든한 식스맨으로 자리잡았다.
한 때 고교 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임재현, 김동우 코치가 있었기에 최형찬의 가치를 눈 여겨 봤고, 2라운드에서 선발해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조상현 감독은 유기상의 뒤를 받치는 식스맨으로 최형찬을 신뢰한다.
최형찬은 정인덕과 함께 2라운드에서 선발한 보물 같은 선수다.
#사진_ 윤민호 기자

창원 LG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아셈 마레이와 유기상, 양준석의 활약으로 83-75로 승리했다.
마레이는 25점 1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유기상은 3점슛 3개 포함 19점으로 중요할 때마다 득점을 올렸다. 양준석은 10어시스트(2스틸 3점슛 2개)를 기록하며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이 가운데 5일 생일 선물로 커피차를 받았던 최형찬은 10분 34초 출전해 3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눈에 띄지 않는 기록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3점슛 한 방을 터트려 영양가 만점이었다.
4-11로 경기를 시작한 LG는 역전에 이어 서서히 점수 차이를 벌려 3쿼터 중반 58-47로 11점 차이로 앞섰다.
이 때 레이션 해먼즈와 박무빈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60-53으로 흐름이 현대모비스로 넘어갈 때였다.
함지훈과 매치업을 이룬 양홍석이 돌파를 시도했다. 여의치 않았다. 공격 제한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볼까지 놓쳤던 양홍석이 급하게 최형찬에게 볼을 건넸다.
서명진의 강한 수비를 받고 있던 최형찬은 패스를 받자마자 곧바로 3점슛을 던졌고, 이것이 그대로 림을 통과했다.
이날 중계를 맡은 이상윤 IB스포츠 해설위원은 최형찬의 3점슛이 터지자 “어려운 슛이었다. 굉장히 중요한 득점이다. 여기서 잡혔으면 (점수 차이가) 좁혀졌을 거다”고 했다.
LG는 이 덕분에 65-55로 10점 차이를 유지하며 4쿼터를 맞이했다.
LG는 4쿼터에서도 현대모비스에게 주도권을 뺏겨 78-74로 쫓긴 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만약 최형찬의 3점슛이 터지지 않았다면 4쿼터 흐름이 달랐을 수도 있다.
조상현 감독을 보좌하고 있는 임재현, 박유진 코치는 최형찬의 3점슛이 발만 맞으면 던질 수 있도록 훈련을 한 효과라고 입을 모았다.
2024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뽑힌 최형찬은 이번 시즌 44경기에서 모두 출전해 3점슛 성공률 38.0%(35/92)를 기록하며 든든한 식스맨으로 자리잡았다.
한 때 고교 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임재현, 김동우 코치가 있었기에 최형찬의 가치를 눈 여겨 봤고, 2라운드에서 선발해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조상현 감독은 유기상의 뒤를 받치는 식스맨으로 최형찬을 신뢰한다.
최형찬은 정인덕과 함께 2라운드에서 선발한 보물 같은 선수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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