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와 동행 계속!' 호포드, 2년 1400만 달러 재계약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6-06-26 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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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베테랑 호포드가 골든스테이트에 잔류한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5일(한국시간) 알 호포드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호포드가 다음 시즌 보장된 590만 달러 규모의 플레이어 옵션을 포기하고, 새롭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2년 1400만 달러 재계약을 맺었다는 뉴스였다.

호포드는 이번 시즌 시작 전 보스턴 셀틱스를 떠나, 골든스테이트로 합류했다. 최근 몇 년간 3점슛에 능한 빅맨에 목말랐기 때문에 호포드 영입은 기대가 매우 컸다. 하지만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평균 8.3점 4.9리바운드로 나쁘지 않았으나, 노쇠화 기미가 눈에 보였다.

그래도 팬들은 호포드 잔류를 원했다. 출전하면 확실히 팀내 다른 자원보다 경기력이 좋았고, 큰 경기에서 노련함을 뽐냈다. 무엇보다 연봉이 저렴하다. 이번 시즌 560만 달러를 받았고, 다음 시즌에 700만 달러를 받지만, 요즘 선수들 몸값을 생각하면 염가나 다름이 없다.

이번 여름, 골든스테이트의 우선 과제는 빅맨이었다. 호포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모두 FA였기 때문이다. 호포드를 잡으며 자연스럽게 포르징기스의 거취는 미궁 속으로 빠졌다.

아직도 보강할 곳이 많다. 모제스 무디와 지미 버틀러의 장기 부상으로 빈약해진 포워드진에는 약셀 렌더보그를 드래프트하며 급한 불은 껐다. 또 가드 포지션도 보강이 필요하다.

과연 다음 시즌 골든스테이트의 로스터는 어떤 모습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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