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美언론의 전망 “자이언, 3월 중순 복귀할 것”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3-02-22 0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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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은 과연 언제 돌아올 수 있을까. ‘ESPN’이 윌리엄슨의 복귀 시점을 3월 중순으로 전망하는 한편, 뉴올리언스가 충분히 플레이오프의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언론 ‘ESPN’은 21일(한국시간) “윌리엄슨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직면한 세 가지 질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윌리엄슨과 뉴올리언스의 후반기를 전망했다.

지난 시즌을 통째로 비웠던 윌리엄슨은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 평균 26점 야투율 60.8% 7리바운드 4.6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코트에 있을 때만큼은 기대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문제는 역시 건강이었다. 뉴올리언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59경기를 치렀다. 윌리엄슨은 이 가운데 49.1%의 일정만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 수치는 당분간 하락세를 이어간다. 지난달 3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윌리엄슨은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복귀가 기대됐지만, 여전히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그리핀 뉴올리언스 부사장은 최근 취재진을 향해 “윌리엄슨이 언제 돌아올 거라 언급하는 게 조심스럽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남기기도 했다.

‘ESPN’은 구체적으로 시기를 언급했다. “윌리엄슨의 복귀는 3월 중순에 이뤄질 수도, 조금 더 빨라질 수도 있다”라고 보도한 ‘ESPN’은 이어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 CJ 맥컬럼이 올 시즌에 함께 뛴 경기는 10경기, 함께 코트에 있었던 시간은 총 172분에 불과했다”라고 덧붙였다. 순조롭게 시즌을 출발했던 뉴올리언스가 서부 컨퍼런스 7위로 내려앉은 이유다.

불행 중 다행인 건 뉴올리언스가 시즌 막바지에 하위권 팀들을 많이 상대한다는 점이다. 뉴올리언스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23경기 남겨두고 있다. 이 가운데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 휴스턴 로케츠와 2차례 맞붙으며, 서부 컨퍼런스 14위 샌안토니오 스퍼스전도 1경기 남아있다. 동부 컨퍼런스 14위 샬럿 호네츠, 13위 올랜도 매직과도 각각 1차례 대결한다.

‘ESPN’은 “뉴올리언스는 하위권 팀들을 많이 만날 뿐만 아니라 케빈 듀란트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피닉스 선즈와의 올 시즌 맞대결은 모두 마무리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2차례 맞붙지만, 이 가운데 첫 경기는 스테픈 커리가 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대진운 효과를 누리기 위해선 뉴올리언스 스스로 정상 전력을 가동할 수 있어야 한다. ‘ESPN’은 “결국 윌리엄슨이 빨리 돌아와야 한다. 복귀한 윌리엄슨과 함께 승률 .500 미만의 팀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뉴올리언스는 2007-2008시즌과 2008-2009시즌 이후 첫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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