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의 ‘러브하우스’ 총괄한 심재철 인사팀장 “더 많은 사랑 전하겠다”

프로농구 / 민준구 / 2019-06-15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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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민준구 기자]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전하겠다.”

원주 DB의 사회 공헌 활동 ‘러브하우스’가 1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소외 계층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종규를 제외한 모든 선수단이 참석하며 자원봉사단, DB 손해보험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아름다운 사랑을 전파했다.

구단 사무국 역시 러브하우스에 참가했지만, 이들을 모두 총괄한 건 심재철 DB 손해보험 인사팀장이었다. 직접 작업용 장갑을 손에 끼고 굵은 땀을 흘렸던 그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멋지게 변한 집들을 바라봤다.

심재철 팀장은 “DB 손해보험은 물론 많은 기업들이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우리는 2005년부터 10여년 이상을 원주에서 활동했고, 작년부터 서울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러브하우스는 한 가정당 약 300만원 가량의 지원이 들어갔으며 도배는 물론 새로운 가구들까지 지원하고 있다. 심재철 팀장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해 더 많은 지원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우리의 노력이 큰 변화를 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우리의 손이 닿는 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원주의 상징은 바로 DB 농구단이다. 심재철 팀장 역시 이 부분에 집중하여 최근 10여년 동안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무래도 원주의 가장 큰 상징은 농구단이 아니겠나. 상징적 의미가 큰 만큼 같이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선수단 이외에도 DB 손해보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역시 눈에 띄었다. 심재철 팀장은 “월급을 받으면 천원 단위로 떨어지는 돈이 있지 않나. 신청자에 한해 그 돈을 사회 공헌 활동에 지원할 수 있는 자금으로 모으는 중이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모든 직원들도 자발적 참가자들이다. 그들 역시 주말이라는 귀중한 시간을 빼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DB 손해보험은 물론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회 환원 활동을 하고 있다. 심재철 팀장 역시 이 부분을 강조하며 “이런 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건 ‘보람’이다. 직원들 역시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동기 부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부분을 바라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미 ‘약속 상자’라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DB 손해보험. 그들은 앞으로 더 많은 사회 공헌 활동을 해내 기업의 사회 환원이라는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우리가 직접 아이템을 개발하는 건 아니지만, 자원 센터와 계속 협업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한다. 단발성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는 활동을 하려 노력하겠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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