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3점슛 4개' 김무성 "기본에 충실하고자 한다"
- 아마추어 / 장수정 / 2019-06-07 19:54:00

[점프볼=신촌/장수정 인터넷기자] 다시 승리를 향한 김무성의 각오는 초석 다지기였다.
연세대는 7일 신촌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99-71로 이겼다. 지난 30일 중앙대에게 패배하며 5연승을 마감한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다시 도약에 성공했다. 연세대가 재도약하는 데에는 김무성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김무성은 3점슛 4개 포함 17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를 마친 후 김무성은 “건국대의 지역 방어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승리소감을 전했다.
건국대의 지역 방어를 경기 전부터 생각했던 부분이었냐고 묻자, “지역방어에 대한 준비는 이전부터 계속 해왔지만, 중앙대와 건국대 1차전에서 경험을 했다. 지난 경험을 토대로 더 신경 쓰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무성을 돋보이게 한 것은 단연 3점슛.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성공하며 연세대가 초반 리드를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의 적극적인 공격의 원천은 무엇일까. 김무성은 “감독님께서 상대의 지역 방어에 적극적으로 공격하라고 하셨다. 찬스가 있을 때면 자신 있게 던졌다”라고 전했다.
지난 30일 중앙대 전에서 패(55-61)를 새기며 연세대는 단독 선두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시즌 두 번째 패배에 아쉬움이 많이 남을 텐데. 하지만 김무성은 “패배는 우리 팀을 더 뭉치게 한다. 선수들끼리 서로 잘못된 부분을 얘기하면서 해결점을 찾으려고 한다.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더 생각하는 계기이다. 기본을 많이 강조하지만 지키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기본을 지키는데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연세대는 오는 13일 홈에서 단국대와의 경기를 끝으로 대학리그 전반기를 마친다. 현재 3위인 단국대는 외곽슛과 빅맨 수비를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로울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 경기 준비에 대해서 김무성의 각오를 들어봤다. 김무성은 “단국대가 슛도 좋고 빠르다고 들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서 감독님의 주문에 잘 따르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단단한 각오를 전했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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