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농구월드컵 위한 담금질, 男대표팀 3일 첫 소집 통해 최상의 모습 약속해

아마추어 / 강현지 / 2019-06-03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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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오는 8월, 농구월드컵을 향해 대표팀이 첫 발을 뗀다.


한국 남자농구대표팀 13인이 3일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소집했다. 오세근은 무릎 부상으로 세 달간 훈련이 불가하다는 진단서를 농구협회에 제출한 가운데, 오는 17일 상무 자대배치를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하는 정효근이 불참했다. 라건아 역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열흘 정도 후 대표팀에 합류한다.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8월 31일 중국 우한에서 개막하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조별예선을 위한 준비로 오는 7월 12월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제41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토너먼트 대회를 치른다. 또 8월 24일부터 4일간 2019 FIBA 농구월드컵을 앞둔 4개국 평가전을 치르며, 평가전에는 한국을 포함해 리투아니아, 체코, 앙골라가 참가한다.


대표팀 소집에는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동욱 부회장 등이 참가해 훈련을 시작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방 회장은 “4년 전 스페인에서 거뒀던 대회의 아쉬움을 만회했으면 한다. 최선을 다해 만전을 가했으면 한다”며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불어 넣어줬다.


대표팀은 3일 오후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며 오는 가운데 첫 시험대는 윌리엄 존스컵이 될 예정. 이후 치르는 4개국 평가전은 농구월드컵 5년 연속 진출한 바 있는 앙골라, 유럽 예선에서 프랑스, 러시아에 이어 K조 3위(8승 4패)를 거둔 체코, 농구월드컵 4회 연속 진출한 바 있는 리투아니아와 맞붙는다.


농구월드컵에서 한국은 대회 B조에서 러시아,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갖는다. 한국이 FIBA 랭킹 32위에 이름 올리고 있는 가운데 B조 중 아르헨티나가 5위로 가장 높고, 러시아는 10위, 나이지리아는 33위다. 나이지리아가 유일하게 순위가 더 낮은 팀이지만, 큰 차이가 없다.



남자대표팀 김상식 감독은 “모션 오펜스에 대한 부분을 수정, 보완하면서 공수에서 최상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대표팀 주장 이정현 역시 “젊은 선수들이 많고, 일단 선수들 각자 12인에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겠지만, 조직력을 맞추는데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오세근, 정효근이 빠짐으로서 추가해야 할 인원은 내부 회의를 거쳐 곧 주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 제41회 윌리엄존스컵, 2019 FIBA 농구월드컵 대비, 14인 훈련참가 선수명단 +
이정현(KCC), 김선형(SK), 최준용(SK), 이대성(현대모비스), 허훈(KT), 임동섭(삼성), 전준범(상무), 안영준(SK), 송교창(KCC), 양홍석(KT), 라건아(현대모비스), 김종규(DB), 이승현(오리온), 강상재(전자랜드)


# 사진_ 문복주 기자


#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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