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창단에 감회 젖은 김민섭, 박민수 "올해 하늘내린인제의 목표는 전승 우승!"

3x3 / 김지용 / 2019-04-26 18:23:00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인제/김지용 기자] "올해 하늘내린인제의 목표는 남은 대회 '전승 우승'이다.”


26일(금) 인제군청에선 한국 농구 역사에 남을 만한 창단식이 열렸다. 지난 2월 공식창단을 발표했던 ‘하늘내린인제 3x3 농구단(이하 하늘내린인제)’이 창단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출범을 알려 왔다.


이번 창단식을 앞두고 누구보다 마음고생이 심했던 박민수와 김민섭은 창단식 현장에서 감회에 젖는 모습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팀에 부침이 생길 때마다 동료들을 다독이며 엄마, 아빠같은 역할을 도맡았던 두 선수였기에 공식적으로 팀이 창단된 것에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이 날 누구보다 감격적인 표정으로 창단식에 임한 박민수는 “제2의 농구인생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날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서게된 것 같다”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3x3 선수답게 이 날 창단식에서도 누구보다 많은 사진 촬영에 응해야 했던 박민수는 “나는 이제 명예 인제군민이다. 인제에 뼈를 묻겠다(웃음)”며 기분 좋은 농담까지 건내며 “명예 인제군민 패까지 받게 됐다. 그만큼 군에서도 우리를 인제군 선수로 인정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해 더 소속감이 든다. 명예 인제군민이 된 만큼 인제군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명예 인제군민으로 올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하늘내린인제의 주장 김민섭은 “정말 기다렸던 순간이다. 지난해 말부터 창단 소식이 전해져 가슴 졸이며 기다렸다. 중간중간 안 좋은 소식이 들릴 때는 무척 힘들기도 했다”며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전하며 “그래도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공식 창단까지 하게 됐다. 이 자리를 통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창단의 기쁨을 전했다.


그동안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하늘내린인제의 창단을 기다리며 견딜 수 있었다는 김민섭은 “우리가 좋은 선례를 남겨야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우리가 지자체 최초의 3x3 팀 선수가 된 만큼 다른 선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코트 안팎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하늘내린인제의 올해 목표는 남은 대회 ‘전승 우승’이다. 어려운 목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꿈을 위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9년 하늘내린인제의 목표를 밝혔다.


#사진_문복주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다음 동영상

김지용 김지용

기자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