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대학리그] ‘4Q 16점’ 단국대 에이스 윤원상 “팀원을 믿었다”
- 아마추어 / 김성범 기자 / 2019-04-25 21:52:00

[점프볼=서울/김성범 인터넷기자] “하던대로 했다. 그리고 팀원들을 믿었다” 윤원상(182cm, G)이 팀 동료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단국대는 2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77-67로 승리했다. 지난 9일 고려대를 누르는 파란을 일으킨 단국대는 상승세였던 동국대마저 누르며 더욱 자신감을 키워갔다. 윤원상은 4쿼터 16점을 포함, 31득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윤원상은 “내가 수비 실수가 많아 3점슛을 내준 것 때문에 어렵게 풀어갔다. 그래도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웃었다.
수비를 자책한 윤원상이었으나 그의 4쿼터 활약은 결정적이었다. 3쿼터 내내 5점차 이내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단국대는 4쿼터 초반 연속 6득점을 몰아치며 5점차 리드를 잡았다. 이후 윤원상이 경기를 접수했다. 마지막 5분 동안 10점을 몰아치며 쐐기 점수, 추격의 불씨를 끄는 점수도 모두 도맡았다.
“하던대로 했다”라고 운을 뗀 윤원상은 자신보다 팀을 강조했다. 그는 “농구는 나만 하는 것이 아니고 5명이 하는 것이다. 팀원들을 믿었고, 팀원들이 잘해줘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천안 더비’ 상명대전에서 패하며 1패로 시작한 단국대는 이후 조선대, 고려대에 이어 동국대마저 누르며 3위를 탈환했다. 5월 2일 안방에서 상명대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윤원상은 이번에는 이기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첫 경기는 준비한 걸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 되다보니 첫 경기 얼어붙은 것도 있었다. 이제 긴장이 풀렸으니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다들 자신감이 붙은 상태다. 한 경기 한 경기 자만하지 않고 이길 때까지 이겨보겠다.”
#사진=유용우 기자
#영상편집=김남승 기자
#영상출처=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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