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대학리그] ‘윤원상 4Q 16점 폭발’ 단국대, 동국대 꺾고 단독 3위 도약
- 아마추어 / 김성범 / 2019-04-25 19:06:00

[점프볼=서울/김성범 인터넷기자] 윤원상의 4쿼터 대활약이 단국대를 3위로 이끌었다.
단국대는 2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77-67로 승리했다. 지난 9일 고려대를 누르는 파란을 일으켰던 단국대는 상승세였던 동국대마저 누르며 시즌 3위로 올라섰고(3승 1패), 동국대(3승 2패)는 불의의 일격을 맞으며 고려대, 성균관대와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윤원상이 4쿼터 16점을 포함 31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김태호(21득점 7어시스트 4스틸)와 김영현(8득점 11리바운드 3블록슛)의 지원사격도 훌륭했다. 동국대는 김종호(15득점 3스틸), 이민석(14득점)이 분전했으나 4쿼터에 급격하게 밀리면서 패배를 안았다.
1쿼터부터 팽팽한 줄다리기가 전개됐다, 초반 동국대는 이광진, 이민석, 김종호가 번갈아 득점에 성공한 반면 단국대는 윤원상이 고전 속에서도 홀로 득점을 책임졌다. 동국대는 이승훈이 윤원상 견제에 성공했다. 그러나 공격 리바운드를 수차례 허용하며 앞서나갈 기회를 놓쳤다. 공격 리바운드 5개를 수확한 단국대는 2차 공격으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동국대는 막판 이승훈의 3점과 김종호의 레이업으로 역전했으나(17-14), 윤원상의 연속 5득점이 터지며 리드를 뺏겼다. 단국대가 19-17, 2점차 리드로 1쿼터를 마쳤다.
양상이 그대로 이어진 가운데 동국대가 소폭 리드했다. 김승협의 투입 이후 속공이 조금씩 살아난 동국대는 김승협의 3점슛 이후 김형민의 돌파로 1점차까지 좁혔다. 조재우가 골밑 득점으로 응수에 나섰으나 동국대는 조우성의 득점과 이민석의 외곽포로 역전에 성공했다(35-33). 이후는 양 팀이 득점을 주고받으며 종료됐다. 41-39 동국대의 리드.
치열했던 경기는 3쿼터 진흙탕 싸움으로 이어졌다. 야투 불발과 실책의 연속이었다. 도합 10 턴오버가 나온 가운데 야투가 상대적으로 정확했던 단국대가 3쿼터 종료를 앞두고 조재우의 골밑 득점으로 리드를 빼앗았다. 김태호가 5점, 표광일이 4점으로 점수를 책임진 단국대가 55-53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경기 내내 이어진 접전 끝에 웃은 팀은 단국대였다. 김종호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다시 리드를 뺏긴 단국대는 조재우, 윤원상, 김태호의 연속 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 질긴 승부를 끝냈다. 5점 차로 벌어지자 동국대는 황급히 작전타임을 가져갔으나 여의치 않았다.
5분을 남기고 2,3쿼터에 잠잠했던 윤원상이 승리를 책임졌다. 윤원상은 우측 코너에서의 3점슛과 스틸 후 자유투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단국대는 김태호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12점 차까지 벌렸다(68-56). 윤원상은 이후 이승훈과 김종호의 연속 3점포에 3점으로 응수했다. 이승훈이 3점슛, 이광진이 자유투 득점으로 마지막 추격에 나섰으나 이마저도 윤원상이 중앙 뱅크슛으로 막아섰다. 단국대는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결과>
단국대 77(19-17, 20-24, 16-12, 22-14)67 동국대
<주요 선수 기록>
단국대
윤원상 31득점 5리바운드 (3점슛 4개)
김태호 21득점 7어시스트 4스틸
김영현 8득점 11리바운드 3블록
동국대
김종호 15득점 3스틸
이민석 14득점 3리바운드
이광진 13득점 4리바운드
# 사진_ 유용우 기자
#영상편집_김남승 기자
#영상출처_대학총장협의회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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