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AG] 이번에는 태극낭자! AG 3x3 女 김화순 감독 "역사에 남는 경기인 만큼 잘 해보겠다"
- 3x3 / 김지용 / 2018-08-22 22:11:00

[점프볼=자카르타/김지용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에 나서는 여자 대표팀이 한국 여자 3x3 역사상 최초의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박지은, 김진영, 최규희, 김진희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지난 19일 자카르타 현지에 도착해 적응 훈련을 마쳤다. KBA 3x3 코리아투어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선수는 국내에선 부산 전지훈련을 통해 3x3 적응을 마쳤다.
팀을 이끌고 있는 김화순 감독은 시리아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한국 여자 3x3의 첫 국제대회다. 부담도 된다. 나름대로 준비는 했다. 현장에서 직접 관전하니 생각보다 다른 팀들의 수준이 높다. 그래도 우리가 준비한대로 잘 하려고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아직 경험도 없고, 선수들이 첫 경기라 많이 힘들어 할 것 같다. 선수들이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아니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다. 하지만 잘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복에 번복을 거듭하다 조 편성이 원래대로 돌아온 것에 대해선 "예선 통과가 목표인데 다른 팀들이 생각보다 신장이 다 좋다. 시리아는 경기를 직접 봤는데 체격 조건이 좋아 놀랐다. 홈 팀 인도네시아도 2번 정도 같이 연습을 했는데 무시할 실력이 아니었다. 두 팀 모두 경계를 늦추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하고자 하는 의욕이 대단하다. 준비한대로 잘 하자고 자기들끼리 이야기도 나누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부족한 부분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똘똘 뭉쳐있기 때문에 첫 상대인 시리아 전부터 잘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첫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시리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와 함께 여자 D조에 편성된 여자 대표팀은 한국 여자 3x3 역사상 최초의 국제대회 데뷔를 잠시 뒤 한국 시간 10시50분 시리아와 펼친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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