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NBA 올스타 전야제 참가자 모두 확정
- 해외농구 / 서호민 기자 / 2017-02-03 13:49:00

[점프볼=서호민 기자]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리는 올스타 전야제에 나서는 선수들이 모두 확정됐다. 3일 NBA 사무국은 올스타 전야제의 메인 행사인 스킬챌린지와 3점슛 컨테스트, 덩크슛 컨테스트에 참가하는 20인 명단을 공개했다.
먼저 스킬챌린지에서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장·단신 선수들이 나뉘어 토너먼트제로 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마지막 미션인 3점슛을 실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아이제이아 토마스(보스턴)가 다시 참가하는 가운데 존 월(워싱턴), 데빈 부커(피닉스), 고든 헤이워드(유타)가 단신 그룹에 속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또 장신 그룹에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뉴욕),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등이 이름을 올렸다.

3점슛 컨테스트는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다. 디펜딩 챔피언 클레이 탐슨(골든 스테이트)이 2연패에 도전한다. 이어 올 시즌 휴스턴으로 이적해 연일 뜨거운 슛감을 자랑하고 있는 에릭 고든(휴스턴)도 우승을 넘보게 된다.
또 지난 2013년 3점슛 컨테스트 우승자인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도 참가해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카일 라우리(토론토), 켐바 워커(샬럿), C.J. 맥칼럼(포틀랜드), 웨슬리 매튜스(댈러스), 닉 영(레이커스)이 참가한다. 한편 올 시즌 3점슛 성공 부문 리그 1위(199개)를 달리고 있는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는 불참을 선언했다.
전야제 마지막 행사이자 대미를 장식할 덩크 컨테스트에는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애런 고든(올랜도)을 비롯해 데릭 존스 2세(피닉스)와 글렌 로빈슨 3세(인디애나), 디안드레 조던(클리퍼스) 모두 네 명이 참가해 환상적인 에어쇼를 펼치게 된다.
특히 지난 대회 잭 라빈(미네소타)에 밀리며 아쉽게 준우승을 그친 고든이 아픔을 딛고 우승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느냐가 관심사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라빈이 일찌감치 불참을 선언해 현재로선 고든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막차로 합류한 조던도 참가를 선언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던은 매경기 앨리웁 덩크슛과 호쾌한 원-핸드 슬램덩크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탁월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성 있는 기술을 곁들인다면 충분히 고든을 위협할만한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_손대범 기자, 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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