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우리은행, KB 꺾고 20경기서 19승 1패

여자농구 / 곽현 / 2017-01-05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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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곽현 기자] 우리은행이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갔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5일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71-51로 승리했다.


임영희(18점 3리바운드), 박혜진(12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양지희(10점 12리바운드), 존쿠엘 존스(14점 12리바운드) 등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한 우리은행은 시종일관 우위를 점하며 여유 있게 KB를 제압했다.


20번째 경기를 치른 우리은행은 6연승을 달리며 19승 1패라는 압도적인 승수를 이어갔고,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KB는 4연패를 당하며 6승 1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쿼터 KB는 피어슨의 3점슛을 시작으로 박지수가 임영희의 슛을 블록하고, 강아정의 3점슛을 어시스트 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반면 우리은행은 존스가 1쿼터 4분만에 3번째 파울을 범하며 너무 빨리 파울트러블에 걸렸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주춤하지 않았다. 강력한 수비로 KB의 공격을 어렵게 했고, 박혜진, 커리의 3점슛, 임영희의 점프슛으로 앞서갔다. KB는 박지수가 너무 밀려나와 공을 잡아 공격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보였다.


2쿼터 초반 우리은행의 공격이 뻑뻑하게 돌아가며 득점에 실패하는 사이 KB가 추격을 시작했다. 김가은, 강아정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KB의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곧바로 최은실의 3점슛이 터졌고, 박혜진의 골밑 득점이 나왔다. 양지희는 박지수를 상대로 노련하게 드라이브인, 골밑득점을 만들어냈다. 노련미를 선보인 양지희다. 반면 KB는 매치업 상대를 놓치는 등 약속된 수비가 잘 되지 않았다.


공격에서도 양 팀의 움직임이 차이를 보였다. 우리은행은 약속된 패턴대로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을 보인 반면, KB는 공이 멈추는 경우가 잦았다. 존스는 공격리바운드를 걷어내며 공격리바운드를 가져왔고, 김단비의 3점슛까지 터지며 우리은행이 35-23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우리은행이 달아나면 KB가 추격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KB는 3쿼터 심성영의 바스켓카운트, 김가은의 3점슛이 터지며 점수차를 좁혔다.


우리은행은 꾸준한 공격리바운드 참가로 우위를 가져갔다. 양지희의 공격리바운드에 이어 박혜진의 3점슛이 터졌다. 임영희와 양지희가 콤비 플레이로 연속 4점을 만들어냈고, 존스가 3점슛 2방을 터뜨리며 12점차로 앞서갔다.


4쿼터에도 우리은행은 양지희가 박지수를 상대로 바스켓카운트를 만들어내는 등 우위를 이어갔고,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 속에 승리를 결정지었다.


#사진 –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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