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선수 대결 압도’ 삼성의 우세 이유

프로농구 / 곽현 / 2017-01-04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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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곽현 기자] 삼성이 10개 팀 중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으며 단독 1위를 지켰다.


서울 삼성은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정규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94-8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리며 10개 팀 중 가장 먼저 20승(6패)을 달성, 단독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경기 내내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한 삼성이다. 골밑의 기둥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시종일관 전자랜드의 골밑을 공략하며 22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마이클 크레익도 20분 51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18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보였듯 늘 외국선수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삼성은 두 외국선수가 40점 16리바운드를 합작했다. 전자랜드는 커스버트 빅터(14점 5리바운드)와 아이반 아스카(20점 7리바운드)가 34점 12리바운드를 합작했다. 전자랜드도 두 외국선수의 활약이 나쁘지 않았지만, 삼성에 미치지 못 했다.


이처럼 매 경기 외국선수 싸움에서 앞서다보니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이다. 더군다나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부상 없이 전 경기 출전하고 있다.


라틀리프는 이날 풀타임 가까운 시간을 출전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누구보다 빨리 공수에 가담했고, 궂은일에 몸을 아끼지 않았다. 팀이 필요할 때마다 리바운드와 득점, 블록슛을 해냈다. 크레익은 3쿼터 5반칙 퇴장을 당하긴 했지만, 짧은 시간 임팩트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출전시간 대비 효율성이 높은 크레익이다.


삼성은 두 선수 뿐만 아니라 이관희(14점), 문태영(15점), 김준일(12점) 등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승리를 품에 안았다.


#사진 –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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