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리포트] 에밋, 윤호영은 '아직', 양동근은 '곧'
- 프로농구 / 편집부 / 2017-01-02 14:12:00

[점프볼=편집부] 2016년 병신년(丙申)이 가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해가 밝았다. KBL이 3라운드 중반, WKBL이 4라운드 후반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장기 부상자들이 팀 합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가 부상자도 발생한 가운데 각 팀들의 부상 선수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다(1월 2일 현재).
남자프로농구
서울 삼성
임동섭(오른쪽 어깨 부상)
임동섭이 지난달 25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김선형가 어깨를 부딪치며 오른쪽 어깨 부상을 입었다. 앞으로 1~2경기 정도 출전이 어려울 예정이다.
원주 동부
윤호영(갈비뼈)
12월 24일 인천 전자랜드 전을 마친 윤호영은 갈비뼈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25일 창원 LG전에서 출전을 감행했지만, 통증이 계속돼 27일 모비스전에 결장했다. 병원진단결과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고, 3주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뼈가 빨리 붙을 수도 있고, 더디게 붙을 수도 있어서 정확한 복귀 시기는 회복세를 지켜보며 정할 계획이다.
부산 kt
조성민(왼쪽 무릎 부상)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한 조성민은 최근 아임파서블 트레이닝 한국지점을 개설한 김현중(前 원주 동부)과 스킬트레이닝에 한창이다. 복귀일은 1월 중으로 잡고 있고, 재활과 코트적응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김현민(팔꿈치, 아킬레스건)
지난달 22일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간단한 수술을 한 김현민은 아직 불편함을 느낀다고. 경기 출전에 지장을 정도는 아니지만, 시즌이 아직 절반 이상이 남은 만큼 크게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1일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도 12분 20초만 출전했다. 최근에는 아킬레스건도 좋지 않다고 한다.
그 외_ 허벅지 근육이 찢어졌던 이광재는 최근 D리그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되찾고 있다. 하지만 아직 1군 무대에 투입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라 복귀전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창진은 허리 근육이 올라와 일주일가량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큰 부상이 아닌 만큼 곧 코트에서 볼 수 있을 전망.
울산 모비스
양동근(왼쪽 손목 골절)
양동근은 경기가 없는 날이면 팀 훈련에 동참하고 있다. 다친 부위가 손목이기에 달리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양동근은 코트 밖에서도 조언을 해주며 선수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 빠르면 1월 중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현(피로골절)
이종현은 1월 9일 최종검진을 앞두고 있다. 미세한 실금이 보였던 것만 완치가 된다면 양동근과 선수단 동행 길에 오를 예정. 하지만 이종현의 발 모양이 길쭉하게 생겨 피로골절이 쉽게 올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복귀를 하더라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 KGC인삼공사
양희종(왼쪽 발목 파열)
왼쪽 발목 인대파열로 팀에서 빠져있었던 양희종은 2일부터 팀 훈련에 함께한다. 그간 따로 훈련에 임했었는데, 팀 훈련에서 모습을 지켜본 후 복귀일을 정할 예정이다.
전주 KCC
안드레 에밋(사타구니 부상)
1월 6일 전자랜드 전을 복귀일로 맞췄던 에밋은 이번에도 복귀 시기를 늦춰야 할 판이다. 회복세도 더디고, 걸을 때도 계속 부상 부위(사타구니)의 통증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에릭 와이즈의 연장 기간을 늘릴 예정이다. 최근 와이즈를 포함한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기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리오 라이온스(발가락 부상)
21일 원주 동부 전에서 발가락 부상을 입은 라이온스. 병원 진단결과 큰 이상은 없지만, 살짝 부어있는 상태다. 지난 1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같은 부위를 다쳐 재검진이 필요한 상황. 라이온스를 대신해 최근 KCC는 와이즈를 선발로 기용 중이다. 최근 성적은 3승 1패.
인천 전자랜드
정영삼(발가락 부상)
발가락 부상으로 12월 31일 창원 LG전에 결장한 정영삼. 이를 대신해 나머지 선수들이 고루 활약하며 승리를 따냈지만, 정영삼의 마음은 편치만은 않았다. 발가락에 통증이 있는 상태지만, 다음 경기에 출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경기에 나선 후 출전 시간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양인영(오른쪽 발목 부상)
양인영이 연습 훈련 중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2주간 재활, 휴식을 취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복귀 시기는 1월 셋째 주다.
구리 KDB생명
김진영(허리디스크 수술)
개막을 앞두고 허리디스크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김진영은 현재 집에서 재활 중이다. 허리 부상의 경우 휴식을 취하는 것밖에 답이 없어 선수단과는 함께 생활하지 않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
최윤아(무릎 연골 손상)
지난 시즌 무릎 연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최윤아는 현재 팀 훈련에 합류했다. 복귀 시기는 1월경으로 내다보고 있다.
# 취재_점프볼 편집부(곽현, 강현지, 맹봉주)
#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문복주, 유용우 기자), WKBL 제공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