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역대 3번째

프로농구 / 곽현 / 2017-01-02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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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동부 허웅(24, 185cm)이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이상민, 양동근에 이어 역대 3번째 기록이다.


허웅은 2일 발표된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결과에서 83,837표 중 53,157표를 얻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웅의 뒤를 이어 김태술(삼성/42,548표)과 김선형(SK/41,686표)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가드 포지션에서 1~3위가 선정됐다. 프로 3년차 김지후(KCC)는 처음으로 올스타 베스트5에 선정됐으며 팀 이적 후 맹활약하며 소속팀 삼성을 1위에 올려놓은 김태술은 2012-2013시즌 이후 4년 만에 올스타 베스트 5에 이름을 명기했다.


시니어 올스타팀의 베스트 5는 가드 부문에 김태술, 김선형이, 포워드에는 김주성, 함지훈이 그리고 센터에는 오세근이 선정됐으며, 주니어 올스타팀은 가드에 허웅, 김지후가, 포워드 이승현, 마이클 크레익이, 그리고 센터에는 김종규가 베스트 5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팬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5를 제외한 올스타 선수단 명단은 감독 추천 선수를 대상으로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추후 발표 예정이다


허웅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팬 투표로 이뤄지는 만큼 KBL의 새로운 인기 아이콘으로 올라선 허웅이다. 지금까지 2년 연속 1위에 오른 선수는 이상민(9년 연속), 양동근(2년 연속)에 이어 허웅이 3번째다.


동부의 주전가드로 활약 중인 허웅은 현재 경기당 11.23점 2.7리바운드 3.3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 중이다. 농구대통령 허재 전 KCC 감독의 장남으로 지난해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재밌는 건 아버지인 허 전 감독도 현역 시절 해보지 못 한 올스타 팬투표 1위를 2번이나 했다는 것이다.


올스타전은 오는 22일 사상 최초로 부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스타 팬 투표 결과>



<역대 올스타 팬 투표 1위 선수>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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