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디어데이] 감독들이 꼽은 우승후보 우리은행…다크호스는 KB스타즈
- 여자농구 / 곽현 / 2016-10-25 12:28:00

[점프볼=양재/곽현 기자] 6개 구단 감독이 꼽은 이번 시즌 우승후보는 역시 우리은행이었다. 다크호스에는 대형 신인 박지수를 선발한 KB가 많은 표를 얻었다.
25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6개 구단 감독과 주요선수들이 나온 자리에서 감독들로부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가장 많은 감독들이 꼽은 팀은 역시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우리은행이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올 시즌도 여전히 우리은행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그 아성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 역시 우리은행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역시 “우리은행이 낫다고 본다. 조직력이나 힘 있는 농구에서 우세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DB생명 김영주 감독은 우리은행과 KB스타즈를 꼽았다. 김 감독은 “우리은행과 KB스타즈가 최근 챔프전에 올랐기 때문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대행은 “삼성생명과 KDB생명이 강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반응은 어땠을까? 위 감독은 “우승을 4번 하다 보니 그렇게 말씀해주신 것 같다. 그렇다고 우승을 안 한다고 할 순 없다. 이번 시즌도 우승을 하려 노력할 것이다. 또 외국선수가 기복이 없는 삼성생명, KDB생명이 좀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크호스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나온 가운데 대형신인 박지수를 영입한 KB스타즈를 언급한 팀이 많았다.
위성우 감독은 “박지수란 선수가 왔기 때문에 KB도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환우 감독대행 역시 “KB도 전력이 약할 것 같진 않다”고 전했다. 임근배 감독 역시 KB를 다크호스로 꼽았다.
다크호스로 자기 팀을 꼽은 팀도 있었다.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은 “다크호스는 우리 신한은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DB생명 김영주 감독 역시 “우리 KDB생명이 뭔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덕수 감독은 “삼성생명과 KDB생명이 좋은 외국선수를 뽑았기 때문에 좋은 전력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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