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를 잡아라’ 2017 WKBL 드래프트 개최
- 여자농구 / 맹봉주 / 2016-10-10 15:08:00

[점프볼=맹봉주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The-K 호텔 2층 가야금홀에서 2017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지난 6월 리우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국가대표 주전 센터로 활약한 박지수(195cm, 분당경영고)를 포함해 고교 졸업 예정자 12명, 대학 선수 12명, 실업 선수 2명 등 총 2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드래프트 선발방식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팀이 6개, 5위팀 5개, 4위팀 4개, 3위팀 3개, 2위팀 2개, 1위팀 1개로 총 21개의 구슬을 추첨 바구니에 넣고 순위를 추첨하여 선발한다.
단, 첼시 리 사건으로 지난 시즌 성적이 무효화된 부천 KEB하나은행은 드래프트 각 라운드 최하위인 6, 12순위를 부여 받는다.
한편 드래프트 최대어이자 즉시전력감으로 뽑히는 박지수는 박신자-박찬숙-정은순-정선민 등 여자농구 센터 계보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 받는다. 큰 키를 이용한 골밑 장악력과 중거리 슛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리우 올림픽 최종예선 5경기에서는 평균 7득점 10.8리바운드 1.6블록슛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리바운드는 공동 1위, 블록슛은 3위였다.
박지수 외에도 분당경영고의 나윤정(175cm), 차지현(174cm)과 인성여고의 이주연(171cm)이 드래프트 상위 지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201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될 예정이며 선발된 신입 선수는 10월 29일부터 시작되는 2016-2017 여자프로농구 개막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사진_점프볼자료사진(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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