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스템 도입, FIBA 홈&어웨이 워크숍 마쳐
- 아마추어 / 한필상 / 2016-10-02 22:40:00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는 지난 20일부터 나흘 간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대한민국 농구협회 사무실과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FIBA가 주관하는 2017 FIBA New Competition System 실사 평가 및 워크숍을 열었다..
실사 평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FIBA 아시아 지부 윤 와이 선 경기 운영 담당관은 28일과 29일 양일간 대한민국농구협회와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전반적인 한국 스포츠의 구조, 정부, 문체부, 대한체육회, KBL, WKBL과의 관계 및 국내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한 사항등을 점검했다.
이어 1일 부터는 장소를 옮겨 2017년부터 개최 하게 될 홈&어웨이 제도에 대해 마기쉬 사바 FIBA 스포츠 매니저 로부터 설명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장, 이재민 KBL 경기본부장, 이성훈 KBL 경기이사, 양원준 WKBL 사무총장, 문성은 KBA 사무국장, 김용진 생활체육 농구국장을 비롯한 협회 및 연맹 직원들이 참석했다.
마기쉬 FIBA 스포츠 매니저는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각국의 리그 경기도 중요하지만 국가 간의 경기를 통해 모든 사회 인원들이 농구를 보고 즐기도록 하는 것이 FIBA의 목표”라며 홈&어웨이 제도로의 변환의 이유를 설명했다.
새로운 제도가 과거와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그 동안 당연시 여겨져 왔던 국제대회 출전 자격의 제한이다.
지금까지 한국 대표팀의 경우 단발성 대회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 해 입상을 할 경우 세계대회 또는 올림픽에 출전을 했지만, 이제는 홈&어웨이 제도를 통해 여러 경기를 펼쳐야만 세계무대에 나설 수 있게 된 것.
이는 국가 간의 경쟁을 통해 농구의 저변 확대와 대중성을 강조하는 FIBA의 새로운 정책 인 것이다.
마기쉬 매니저는 “한국의 경우 1995년 이후 남자 대표팀 간의 국제대회를 개최한 적이 없는데 만일 이 제도가 정착한 다면 한국의 농구 팬들이 국내에서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자주 볼 수 있다”며 한국 농구 발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워크숍 첫 째 날에는 새로운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뤘다면 이틀째에는 대회 개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권리 및 방송 중계권, 마케팅에 대한 성명이 뒤를 이은 뒤 마무리 됐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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