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1차전 승리주역 박인태 “홈에서 우승컵 올리고파”
- 아마추어 / 김성진 기자 / 2016-09-28 16:26:00

[점프볼=안암/김성진 인터넷기자] 경기 내내 박인태(4학년, 센터)는 치열한 몸싸움으로 팀을 뒷받침했다. 승부처에는 중거리슛도 성공시켰다. 분위기를 가져온 숨은 주역이었다.
덕분에 연세대는 2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고려대를 꺾고 82-79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경기종료 20초를 남기고 최준용의 노룩 패스를 받은 안영준은 골밑득점에 성공하며 이 날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하지만 이 뒤에는 박인태의 궂은 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박인태는 이 날 32분 9초를 뛰며 19득점 8리바운드 5블록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박인태는 “쉬운 득점을 못 넣어 아쉬웠다”며 “2년 전 챔프전에서는 고려대에게 홈에서 우승컵을 내주었지만 이번에는 홈에서 우승컵을 올리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Q. 승리소감은?
일단 이겨서 다행이다. 쉬운 경기를 예상했는데, 승부처에서 쉬운 득점을 내주었고, 공격에서도 쉬운 득점을 못 넣어서 아쉬웠다.
Q. 1쿼터에 강상재 선수를 막기 위한 특별한 전술이 있었는지?
(강)상재가 슛이 좋기 때문에, 슛을 가장 견제했던 것 같다.
Q. 1차전에서 가장 안 풀렸던 점은?
수비 리바운드를 많이 뺏겼고, 공격에서도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Q. 4쿼터 중요할 때마다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요즘 중거리 슛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연습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Q. 2차전을 이기면 대학리그 첫 우승이다.
2년 전 챔프전에서는 고려대에게 홈에서 우승컵을 내주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 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
# 사진=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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