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1학년 최윤선, “팀에 도움이 돼 기쁘다”

아마추어 / 김찬홍 / 2016-09-23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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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찬홍 인터넷기자] 2차전 숨은 승리의 공신은 신입생 최윤선(포워드, 177cm)이었다. 23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 대학농구리그 결승 2차전에서 수원대가 단국대를 상대로 63-51로 승리했다.


최윤선은 33분을 뛰며 10득점 4리바운드 3블락슛을 기록하며 팀에 많은 도움을 기여했다. 또한, 초반 분위기를 수원대로 가져온 주인공이었다. 자유투를 2개 모두 성공시키며 수원대의 첫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어서 자신의 주무기인 돌파로 광주대의 골밑을 공략했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최윤선은 수원대의 지역수비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광주대의 실책을 유도했다. 실책 1개과 블락슛 3개를 기록하면서 숨은 공신으로 떠올랐다.


경기 후 최윤선은 ”1차전에서 돌파가 잘 되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팀에 많은 도움을 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쉬운 감정도 드러냈다. 2점슛에 비해 3점슛이 들어가지 않은 것. 20일에 있었던 용인대와의 경기에서는 3개, 광주대와의 1차전에서는 2개를 넣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하나도 3점슛을 하나도 넣지 못했다.


“의식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라며 최윤선은 골대를 봤다. 팀 내에서 제일 좋은 슛감을 가지고 있기에 아쉬웠을 터.


수원대는 2차전을 승리하며, 24일 광주로 내려가 마지막 3차전을 맞이한다. 최윤선은 “컨디션 조절을 잘 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당차게 각오를 밝혔다.


Q. 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


Q. 자신의 주무기인 돌파가 많이 유효했는데.
1차전에서는 돌파가 잘 되지 않아 걱정을 많이했다. 1쿼터 때, 돌파로 득점을 하자 긴장이 많이 풀렸다. 팀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Q. 좋았던 내곽 득점에 비해 외곽득점은 아쉬울 것 같은데.
의식을 많이 한 것 같다. 평소보다 잘 들어가지 않아서 아쉽다.


Q. 마지막 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이번 경기처럼 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우승이다. 분위기가 좋은 만큼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사진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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