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신인상 거머쥔 홍채린 “롤 모델은 김단비와 박혜진”

아마추어 / 강현지 / 2016-09-09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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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재/강현지 기자] 일생에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예는 홍채린(19, 167cm)이 안았다.


광주대 홍채린은 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차지했다. 청주여고 시절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홍채린은 첫 시즌에서 평균 10.7득점 10.6리바운드 0.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학리그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신인상 ‘홍채린’의 이름이 불리자 광주대 선수들은 홍채린을 향해 큰 환호성을 보냈다. 동료들로부터 축하 꽃다발도 많이 받았다. 홍채린은 “항상 응원해주신 국선경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언니들에게도 고맙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무대에서 내려온 홍채린은 예상치 못한 수상이었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시즌 내내 언니들에게 너무 감사했다. 조언도 많이 해주고, 수상할 때도 큰 소리을 보내며 축하해줘서 든든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이어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그는 “처음 광주대 소속으로 뛸 땐 무서웠다.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언니들 조언 덕분에 잘 풀어갈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출전 기회를 잡았고, 노력한 것이 신인상을 받을 수 있게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채린은 롤모델을 김단비(인천 신한은행)와 박혜진(아산 우리은행)을 꼽으며 WKBL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부상 없이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기복 없이 꾸준히 잘하는 모습 말이다”라고 덧붙이며 다부진 각오도 전했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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